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575813
2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연자인 남성 A 씨는 5년 전 한 모임에서 여자 친구를 알게 됐다. 여자 친구는 눈에 띄는 호감형 외모였고, 당시 여자 친구는 언론사에서 퇴사한 후 사업 준비를 한다며 자신이 미인대회 출신이라고 했다.
A 씨는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여성이 왜 아직 결혼을 안 했을까 궁금했는데, 당시 여자 친구는 "사실 10년 정도 사귄 남자 친구가 있는데 집착이 심해서 파혼했다"고 했다.
A 씨는 여자 친구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교제를 시작했는데, 여자 친구는 "내가 전 남친 집착 때문에 고생했으니 나를 믿어주고 사생활에 간섭하지 말고 존중해달라"고 부탁했다.
웨딩날짜까지 잡았는데 여자 나이, 이름 다 가짜에 카톡 멀프..
이상해서 더 캐보니 남자 만났을때 부터 큰 딸이 있었던 유부녀..
남자랑 만나는 중에 둘째 출산..
뭔가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