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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렇게 7명이서 등산을 가기로 한 상황이야 그런데
갑자기 하산하다가 사람이 쓰러지고
또 쓰러지고
남은 4명중 3명마저도 쓰러짐
우토첸코는 살아서 사고난 지점에서 최대한 멀리 뛰었고 다음날 까지는 어떻게 버텼지만 자신이 가진 물품으로는 오래 버틸 수 없었고 죽은 일행들한테 필요한 물건들이 있었기에 목숨을 걸고 사고난 지점으로 다시 돌아가서 죽은 일행들의 물품 회수를 해
그러고 나서 또 걷다가 송전탑을 발견해서 거기서 쉬다가 계속 또 걷고 걷고 하다가 결국 지쳐서 쓰러지고 말지만
다행히 카약팀의 도움으로 구조가 되었어
사진 제한 때문에 다 못올리는걸 감안해주고 봐줘
첫번째 이론은 러시아가 가스 테스트 하다가 그 가스가 폭우로 씻겨 내려가면서 6명이 그 영향을 받았다는 이론
두번째 이론은 우토첸코가 너무 충격적인 일을 겪어 잘못된 기억이 섞였다는 이론
세번째 이론은 저 7명이 우연히 군사 실험을 목격해서 당국이 죽였다는 이론
나머지 기타 이론들은 독성 폐기물을 마신거 아니냐 독버섯을 먹은거 아니냐 등등
구조대원들이 사건 발생 후 2주 지나서 수색 한 것도 이상하긴 함 대체 뭘까 6명이 한꺼번에 죽는다는게 진짜 이상한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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