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마유ll조회 1354l 1


[단독] 명태균 "김건희 여사한테 돈 받아오겠다"… 김 여사 대선 개입 정황? | 인스티즈
[단독] 명태균 "김건희 여사한테 돈 받아오겠다"… 김 여사 대선 개입 정황? | 인스티즈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 강혜경씨가 대선 자체 여론조사 비용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한테 본부장(명태균씨)님이 돈을 받아오겠다고 저한테 청구서를 만들라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여사가 대선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직접 관여했을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강씨는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녹취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일보가 이날 입수한 지난해 5월 23일 오전 11시 55분에 이뤄진 김 전 의원과 강씨의 통화 녹취록에서 강씨는 "대통령 선거할 때 우리가 자체조사를 엄청 많이 했다"며 "김 여사한테 본부장님이 돈을 받아오겠다고 저한테 청구서를 만들라고 했다"고 말했다. 강씨는 "조사했던 거를 제 인건비하고 등등 들어갔던 거(비용)를 청구서를 만들라 하셔서 만들어 드렸다"며 "(명씨가) '돈 받아올게, 꼭 받아올게' 하고 서울에 갔고, 그 뒤로 말씀이 없었다"고 말했다.

강씨는 이어서 "(명씨가 돈을 받아오기를) 기다렸는데 이제 우리가 선거에 들어갔다"면서 "의원님(김 전 의원)이 당선되고 나서 다른 사람들이 와있는 상황에서 (명씨가) '내가 대선 여론조사하고 일처리 해가지고 만든 공로로 해서 의원님 공천을 받아왔다'고 이렇게 얘기를 해버렸다"고 김 전 의원에게 공천 배경을 폭로한 명씨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김 전 의원은 "명 본부장이 오면 명 본부장을 어르고 달랠 수 있는 사람을 혜경씨밖에 없다"며 "지금 관두면 죽도 밥도 아니야"라고 강씨에게 명씨를 회유할 것을 설득했다.


이 통화에서 김 전 의원은 명씨의 도움으로 자신이 당선될 수 있었음을 육성으로 인정했다. 김 전 의원은 "나는 내가 뭐 알고 한 건 아닌데 어쨌든 명태균 득을 봤잖아"라며 "득을 봐서 국회의원이 됐기 때문에 내가 사실은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어떻게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은 감당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명씨의 도움으로 2년 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될 수 있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명씨의 어떠한 행동에 대해 '감당'을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해석된다.

[단독] 명태균 "김건희 여사한테 돈 받아오겠다"… 김 여사 대선 개입 정황? | 인스티즈

추천  1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단독] 불매 실패했나… '' 논란에도 네이버웹툰 매출타격 '제로'237 뉴뉴늉뉴10.22 12:4690221 7
유머·감동 한강 패러디로 네티즌 뭇매 맞는 SNL 김아영197 한문철10.22 12:44118914 1
유머·감동 찹쌀 도너츠 난제..JPG156 네가 꽃이 되었10.22 14:5975828 0
이슈·소식 윤석열 "집사람 많이 지쳐있고 힘들어해" "살빠지고 누워만 있어"149 하이리이10.22 17:5269902 5
유머·감동 종교인들이 말하는 위로는 가끔씩 소름끼쳤다.twt229 담한별10.22 17:1185082 24
"친구 범행 폭로했는데, 그 부모한테 보복폭행 당했습니다" [영상]3 qksxks ghtjr 6:21 1646 0
달 착륙 시뮬레이션 950107 5:59 1029 0
[속보] 윤 대통령 "집사람 많이 힘들어해, 이미 많이 자제…인사는 내가 할 일” 민초의나라 5:59 419 0
1년 동안 똑같은 음식만 먹고 10억 받기2 까까까 5:50 1408 0
소통 안되는 회사 308624_return 5:50 1345 0
잘뽑힌것같은 임지연 원톱사극 옥씨부인전 첫 포스터 950107 5:50 1875 0
Mr.gloomy 無地태 5:49 170 0
자기전에 실리프팅 5:48 57 0
초록글 종교인들의 오싹한 위로를 보고 떠오른 공익썰 모모부부기기 5:43 1106 0
수천억 들여 지은 레고랜드 근황2 Tony Stark 5:39 4822 0
학교선생님 일화중에 웃긴 거 캐리와 장난감 5:39 2807 0
베이비몬스터 응원봉 상세이미지 류준열 강다니 5:39 260 0
영화 폭설 한해인x한소희 메인예고편 고양이기지개 5:39 233 0
흑백요리사들이 나눔경매에 기증한 물품들.jpg1 wjjdkkdkrk 5:39 2489 0
찍지마라 자매 근황 311328_return 5:35 451 0
엄마 우리 병원가는거 아니지? 멍ㅇ멍이 소리 5:34 358 0
메가커피 겨울메뉴 일부 매장 선출시 친밀한이방인 5:34 246 0
맘스터치도 가격 인상…싸이버거 세트 7,300원 까까까 5:34 221 0
성남시의회 '독도지키기 촉구 결의한' 표결 결과 오이카와 토비 5:30 66 0
[단독] 1978년 美프리드먼 강연 인용한 尹 "의사 늘린다고 처우 나빠지지 않는다.. 마카롱꿀떡 5:30 14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