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623281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참섭ll조회 4706l
이 글은 8개월 전 (2024/10/23) 게시물이에요

네웹 소꿉친구 컴플렉스가 성폭행인 이유 적어줌 | 인스티즈

↑프랑스에서 바꾼 대사들






당연히 스포임 시간순




1. 여주 남주 소꿉친구고 둘이 꼴려서 처음으로함

2. 처음에 남주가 여주를 ㅇㅁ 해주긴 했음. 근데 여주가 이제 하자라던지 남주가 지금해도될까?라는 질문없었음. 시작은 그냥 남주가 지가 너무 오래참아서 아프니까 슬슬 할게 말한게 다임
(19금 단골대사... 아프긴 뭐가아파?)

3. 여주가 지금까진 동의한 상태고 ㅋㄷ끼고 넣음

4. 당연히 여주는 아파함(아프다고 계속 말함)

5. 근데 남주는 바로 빼지도 않고 사과도 없고 속으로
(아 ㅈ됐다 못 멈추겠는데...) 이게 다고 여주에게 숨쉬라고만 말함
→ 당연히 여주 의사도 안 물어봄. 계속해도 되냐, 움직여도 되냐, 너는 어떻게 하고 싶냐 등

6. 근데 여주가 동의한다는 말도없고 숨쉴 틈도 안주고 남주가 계속 밀어넣음(→ 여주 동의없는 삽입지속됨)

7. 여주는 당연히 아파하고 울기까지함
(아파 이 나쁜새끼 개 아프다고 했잖아 하며 움)

8. 우니까 철렁하며 그제서야 미안하다 하지만 빼지는 않음 (성폭행 상태 지속)

9. 여주가 움직이지 말라함. 남주 동의하고 안 움직임

10. 시간이 조금 흐르고 남주가 (아직도 아픈가?) 속으로 생각만 함. 대사X 상대방에게 질문X 동의X

11. 남주가 여주 허리를 조금 더듬으니 여주가 느껴서 액이 나왔다는 걸 연출(의성어로만)

12. 그거 힐끗 보고 남주가 질문X 동의X, (움직여도 되겠지?) 혼자 생각하고 퍽퍽 박아댐

13. 결국 여주 동의없고 성폭행이라는 인지도 없고 여주가 그 행위로 인해 조금 느꼈다는 연출
(마지막에 여주가 찌릿하게 느꼈다는 연출이 있긴한데 이게 ㅇㄹ가즘 연출같아 보이긴 하지만 전 장면을 보면 남주가 꾸우욱 하고 안쪽에 뭘 누르는 장면이 나오거든. 그걸 봤을때 그냥 여자들 지스팟이라는 곳 찔렀다는 식 연출같았음, ㅇㄹ가즘이 아니라)

14. 그러자마자 남주가 분출함, 그 후 서로 또 하자고 동의함

15. 여주가 ㅇㄹ가즘 느낀 연출 하나도 없이 남자만 3번정도 한걸 연출해줌(ㅋㄷ 갯수)

16.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주가 그만..그만 그만하라고 미아+몇번이나 하는거냐, 나 힘들다 이제 그만 잘래 → 기절 or 잠듦




한치의 오류도 없이 팩트만 작성함
이거봐도 성폭행인거 모르면 문제가 있다
(혹시 내가 잘못적었거나 하는 거 있으면 말해줘)

그냥 보면 여자도 처음에 아프니까 그만해라 빼라 하기싫다 라고 안했으니 암묵적 동의한거 아니냐 할 수도 있지만 남자는 좋은 상태, 여자는 아픈 상태인데 그걸 지속해야하는 이유가 있어? 그 이유는 결국 남자는 좋은 상태니까 이걸 더 끌고 가고 싶은거 밖에 없음. 여자가 아파도 참을 수 있다는 그런 대사도 뉘앙스도 없었음

아프면 그만해야지 누가 나 때리는데 내가 아프다고만 했고 그만하라는 말 안했다고 거부한거 아니라하면 그게 거부 안한거 아니잖아

저런게 만연하면 현실에서도 남자가 여자보고 "서로 좋아서 ㅅㅅ해놓고 왜 이제와서 성폭행이라고 하냐" 하는 말하는거임...

어차피 처음이라 아픈건 당연한거니까 여자가 아프다해도 계속해도 된다+안빼도 된다는게 너무 자연스럽게 스며든거같아 한국인들 머리에...

그리고 둘다 처음이니까 약간 얼렁뚱땅하는 ㅅㅅ장면으로 연출한걸로 보이지만 서양에서는 아무리 남자가 처음이고 얼렁뚱땅해도 no는 no라고 알아들어야한다고 생각한다는거야 한국인들과는 다르게...

+ 또 덧붙이자면 이거 여성향 아님. 생각보다 여초 돌아다녀보면 이거 남성향인거 알아차리는 여자들도 많았어. 이걸 여성향이라 느꼈다면 생각을 바꾸길 바래. 핫하고 잘생긴 남자가 나왔다해서 스토리랑 대사도 여성향인건 아니니까...



 
ㅋㅋㅋㅋ
8개월 전
😂
8개월 전
해외에서 강간이다 성범죄다 나와서 수정해놓고 한국에선 대놓고 올리고 가관
8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멘션 폭발중인 어느 남돌 공지.JPG785 우우아아07.01 23:5273937 2
이슈·소식 현재 댓글창 터진 ㅅㅅ 발음 논란.JPG189 우우아아07.01 16:2299043 1
이슈·소식 현재 𝙅𝙊𝙉𝙉𝘼 충격이라는 이대통령의 한달.JPG242 우우아아07.01 17:5391958
이슈·소식 현재 초비상걸린 다음주 날씨 (체감 47도)94 우우아아07.01 21:4879133 0
유머·감동 현재 서울 부동산 역대급 폭등중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113 드르릉07.01 18:4187457 6
[ENG SUB] 오르막길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IM FEARLESS 르세라핌 허윤.. 4차원삘남 04.06 21:29 109 0
시구, 시타 하러 가서 직관 뽕은 다 뽑았지만 제일 중요한 걸 못 한 여돌 0H옹_~ 04.06 21:27 2472 0
어릴 때 돌려본 영화가 그 사람을 가장 잘 설명한다6 백구영쌤 04.06 21:27 3207 1
남자가 디자인한 여자 옷을 입는다는 것의 의미 데뷔축하합니다 04.06 21:14 4797 2
서울대 석사 출신으로 교수하다가 39살에 데뷔한 배우64 참섭 04.06 21:14 112600 9
질염 예방법~관리법 총정리 타래✨️.twt39 31135.. 04.06 21:12 109562 37
T 칭찬 vs F 칭찬4 31110.. 04.06 21:12 5469 1
[핑계고] 부산 현지인들도 모르는 부산의 명소2 탐크류즈 04.06 21:09 9566 0
대체 트젠들은 *여성화*를 위해 얼마를 쓸까?4 멀리건 04.06 20:57 3958 0
전한길 따끈따끈한 근황29 콩순이!인형 04.06 20:48 77812 0
자기관리 시작하니까 정말 재밌는 달글10 헤에에이~ 04.06 20:47 25549 37
권투게에게 말미잘을 뺏으면.jpgif1 어니부깅 04.06 20:43 1842 1
이도현 인생케미하면 이 셋으로 갈림.gif2 성우야♡ 04.06 20:43 2062 1
아이브 콘서트 선서 떼창 특이점........twt1 윤정부 04.06 20:42 2379 0
김수현 나올 예정이었던 '넉오프' 줄거리8 Jeddd 04.06 20:40 37541 2
박평식, 이동진, 봉준호가 극찬한 독립영화 남매의 여름밤.jpg1 알케이 04.06 20:40 1750 0
박찬욱의 기괴함과 봉준호의 기괴함은 달라..jpg1 Jeddd 04.06 20:39 12087 5
비상터진 국민의힘 현재 상황(Feat.애국청년).jpg12 펫버블같은소리 04.06 20:26 56197 0
그동안 본 그 어떤 꼴값들보다 진정한 사랑이라 느껴짐.jpg4 맠맠잉 04.06 20:20 14364 3
우리나라 오디션 역사를 거의 함께 해온 가수 .jpg 바나나레몬 04.06 20:12 3062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걸 너는 느끼고 있니?봄비가 수차례 내리고 그 물을 머금은 나무들은 더 진한 초록색이 되었어. 아침에 일어나면 어둑어둑했던 시간은 눈을 뜨면 햇빛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시간으로 변했어.매일 지나치는 초등학교..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네가 힘든 걸 잊고 웃을 수 있었으면 나는 다른 소원은 없어.오늘은 네가 집에 돌아오면 말랑말랑한 바나나 푸딩을 한 접시를 만들어 너에게 대접할게. 하루 종일 업무에, 책임에, 사람들에, 그 사..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아침 출근길에 엄마와 통화를 하면서 걸어가는데 문득 울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차마 엄마께는 말씀드리지 못했다. 당신도 만약 그렇다면, 그랬었다면, 그럴 것 같다면 이 글에 잘 찾아오셨다. 왜냐면 나도 그런 상황이기 때문이다.출근길에 울..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이쯤이면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결심은 언제나 어렵다. 그건 회사를 다니는 모든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일과 삶을 저울질하고,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비교하고, 안정적..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현실이, 세상이, 주변 사람들이 뭐라 하든, 결국 나는 나를 선택했다. 삶은 항상 그런 식으로 흘러간다. 그래야 내 삶이 된다.“너 나이 서른다섯이고 경력도 고작 만 4년에 모아둔 돈도 별로 없잖아. 거기에 네 글을 읽는 사람이 고..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자리를 찾아가는 게 인생의 여정이니까.세상에는 많은 틈이 존재해. 서울의 빽빽한 건물 사이, 시골의 논밭과 논밭 사이, 산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 바다와 강물 사이. 그중 하나는 꼭 너의 모양에 맞는 틈..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