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튜디오힘
BL 드라마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가 선풍적 인기와 화제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OST가 오늘(24일) 정오 발매된다.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연출 극본 황다슬, 제작 스튜디오 힘, 에너제딕 컴퍼니)’는 사고 치고 자퇴한 태권도 특기생 ‘주영(배우 이선)’과
아버지의 폭력에서 벗어나고 싶은 모범생 ‘도회(배우 김누림)’가 열여덟에 만나 오해로 인해 헤어졌다가 어른이 되어 다시 재회하는 이야기이다.
첫 번째 곡 ‘나는 아직 어려’는 새벽길을 홀로 걷는 듯 불완전한 감정들과 어색한 마음의 움직임을 그대로 담아낸 곡으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조환지의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보컬이 더해져 서정적인 감성을 자아낸다.
한편,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 OST는 오늘(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