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있음 ㅎㅎ라고 부름
둘이 공동 남사친이 있음.
그 남사친을 ㅁㅁ라고 부르겠음
나는 보자마자 ㅁㅁ 못생겼네. 라고 생각했음
근데 ㅎㅎ는 첫눈에 보자마자 귀엽게 생겼다는거임
나는 구라인줄알았음. 객관적으로 못생겼거든.
근데 아 ㅁㅁ가 착하고 재밌어서 귀엽게 봐주는건가 ? (왜 잘생기지 않은 애들한테 귀엽다~하잖아)
했는데 그게 아니라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처음부터 얼굴이 귀엽다고 생각했다는거임
근데 내 호메도 ㅁㅁ를 봤음. 못생겼대
우리 엄마도 ㅁㅁ를 봤음. 못생겼대.
근데 ㅎㅎ가 본인 엄마한테 ㅁㅁ사진을 보여주니 얘가 제일 귀엽게 생겼다는거야....
와..!!! 유레카
이럴수가
보는눈도 유전되나봄...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아 ...보는눈도!!
딸들이 엄마팔자 닮는다는게 이런거구나...!
보는눈이 비슷해서!
절대 결혼안해야지.....
엄마의 남자 보는눈 믿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