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기 싫게 만드는 사람 특징.jpg

친구는 닥치고 먹으라고 꼽이라도 주지
부모 중에 저런 사람 있으면 진짜 가족모임 하기 싫어짐

[노랑너랑]

아들 부부가 잘 못했네요.
동네 분식점도 과분하신거 같은데 자꾸 엄한데로만 모시니 불평하시는거 아니에요.
저건 엄마가 문제가 아니라 아들이 문제임.
단호하게 말하거나 그냥 험한말 나올때 바로 일어나서 나와야함.
안그러면 못알아들으심.
60대가 문제가 아니에요.
평생 시골에서 농사짓던 분도 남의 식당가서 저렇게 몰상식하게 굴지 않아요.

[얘플]

삐지든지 말든지 냅둬요 애도아닌데 달래주니까 더 그러는듯

[붐버맨.K]

왜 굳이 같이가서 기분상하지

[박쮜성]

욕이 질질나오네

[ololo]

아들이 본인 엄마 제정신 아닌것같으면 중간에서 좀 쳐내라고..... 대리효도 시키네

[귝ㄱ]

ㄹㅇㅋㅋㅋ 정신나간인간인데 아들은 뭐함??

[갈ldH]

아 극혐이다

[신짱똘]

아들이 얘기해야지 난 우리아빠가 저래서 엄청 뭐라하고 한동안 아빠랑은 외식안했더니 다시는 안그러심 며느리가 어떻게 싫은소릴해 자식이해야지

[우꾸꾸꾸]

늘 저런데 왜 같이 외식하지..

[곰탱여우]

글 내용에 나와있어요
밥 같이 안먹겠다고 만남 피하면 삐져서 연락 안받는다고

[청춘예찬]

어휴

[qwerty0257]

그렇게 외식을 하고싶으면 아들이랑 단둘이 가면 될듯

[그리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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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니]

어떤 삶을 산거야..

[김집사]

저도 가족중에 저런사람 있어서 외식 잘 안합니다.. 같이 가는 사람들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감석진]

아들 뭐하는데...

[디요용]

와 읽는데도 스트레스 받음

[쿜쿜]

삐지게 냅두세요 그렇게 연락 안 하고 2-3년 냅두면 앗뜨거라 싶어서 알아서 고치십니다.

[쿜쿜]

저건 얘기해도 안 돼요. 그냥 방치하고 무시하고 해야해요.

[거봉 넷]

저건 직계가족이 뭐라해야죠. 저도 아버지가 식당가서 직원보고 언니~ 부르시는거 기겁하고 언니라고 부르면 왜 안되는지 일장연설하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손도장받았어요ㅠ

[꼬리꼬리]

진짜 본문 보기만 해도 한숨 나오네요...ㅎ...
본문 내용 다 받고 전 무엇이든 다 맛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극혐이에요ㅋㅋㅋ
저희 아빠가 그러는데 먹을만큼 다 먹고 배불러서 그만 먹을 때에 꼭 근데 별로 맛있진 않다, 별로다 등등 에휴..
그렇게 말 하지 말라고 큰소리 몇번 내니까 안그러더라구요..ㅋㅋ

[오락가락끼리까락]

아들이 지 일을 안하네 저런 얘기 하는데 가만히 있는다니

[강세헌]

왜 델꼬다녀요 노인네쇠고집 부끄러워서 어디 가겠냐고 화내야 고칠까말까임 자기 성질대로 부려도 아이고 어머니 하고 모시고다니니 버릇을 못고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