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범죄도시: 사라지는 한국인들]
105명.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캄보디아에서 취업 사기·감금 피해를 당한 한국인의 숫자입니다.
"배급해 주는 중국 만두 6개로 하루를 버텼습니다."
사업을 넓히려고 방문했던 캄보디아. A 씨에겐 악몽의 시작이었습니다.
의문의 범죄 단지로 납치된 뒤에는 2주간의 납치와 폭행, 심지어 '전기 고문'까지 당했습니다.
A 씨는 지금도 취업 사기 등에 속아 동남아시아로 넘어가는 한국인들을 향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고, 용기를 내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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