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폭력적인 엄마가 무서웠던 아들.jpg

[몽 쉘]

당사자한테 말해봤자 필요없어요...기억 안난다 니가 잘못했다 난 기억없다 모르쇠로 일관하니까...

[모카맛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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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준거 기억도못함.....

[블락비ZICO]

와 우리집이랑 완전 똑같다... 저런상황에서 전에 이랬었다 말하면 너는 별것도 아닌걸로 그런다는둥 니성격 진짜 이상하다 하면서 가스라이팅 해대니까 걍 대화를 포기하는건데

[참깨라면참깨솔솔]

아들이 보살이다 진짜...

[아락실]

이게 가해자는 기억을 못함...

[걸어다니는산딸기]

밥길만 걸으세요..

[청설]

손 들을래 맞을래가 어떻게 선택지입니까... 어렸을 때 서운한 점 말했더니 다 큰 자식 뺨 때리신 분도 있다던데 만만치 않네요

[이슈왕]

난 저 선택지를 준다는 말도 되게 웃김
자기들이 짠 판에 자식들 넣고 이지선다 오지선다 중에 고르라고 하면 그게 선택임? 자식은 그 시험 자체를 보고 싶지 않았는데

[닉네임150850121467808]

저게 무슨 선택이야ㅋㅋㅋㅋㅋ

[재현이]

진짜 저러면 대화 자체를 안 하게 될 듯 아직도 변명만 하고 인정하지도 않고 저걸 선택하게 해줬다고 생각하는 게… 많이 힘드시겠네요

[몰랑이]

저도 저래서 연 끊고 살다시피 살아요..ㅎㅎ

[BLOO]

나도 저랬어서 성인되어서도 엄마랑 계속 싸우고.. 엄마가 해주는 게 고맙다가도 화 나고 잘해줘서 마음에 응어리가 있고 그랬는데
30 다 되어서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엄마가 사과하셔서 이제야 응어리가 풀렸어요…
사과 한마디에 예전에는 왜 그랬지 싶을 정도로 엄마와의 관계가 회복되었어요

[고스미]

방송으로 송출된거 쪽팔릴정도겟다.... 어우

[민 경 훈]

여기 나오신 어머님 얘기만은 아니고, 정말 부모에게서 미안하다는 소리 한 번 듣기가 그리도 어려운 일이어야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공감돼서 맘이 아프네요ㅎ

[내 사랑]

정말 이 글 그대로 엄마한테 보여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