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에 테이프 하나 붙였더니 '20억'"···내달 경매에 뜨는 '이 작품'
[서울경제] '1억원짜리 바나나'로 알려진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예술작품 '코미디언'이 경매에 부쳐진다고 경매업체 소더비가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추정 판매가는 약 1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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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짜리 바나나'로 알려진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예술작품
'코미디언'이 경매에 부쳐진다고 경매업체 소더비가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추정 판매가는 약 100만 달러(약 14억원)에서
최대 150만달러(약 20억원)라고 전해졌다.
작품을 구매한 이는 덕트 테이프 한 롤, 바나나 한 개와
더불어 진품 인증서, 그리고 작품 설치를 위한 공식 안내서를 받게 된다.
해당 작품은 지난해 서울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마우리치오의 개인전에도 전시됐는데,
당시에도 한 대학생 관람객이
벽에 붙은 바나나를 먹어 치우며 국내외에서 화제가 됐다.
당시 미술관 측은 이후 바나나를 새 걸로 교체해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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