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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32)이 성매매 의혹으로 고발됨에 따라 이른바 '최민환 게이트'가 열리게 될지 연예계가 긴장하고 있다.
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처벌법 등 혐의로 고발된 최민환 건과 관련해 텐아시아에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를 철저히 수사해 달라'는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민원인 A씨는 "과거 FT아일랜드 음악을 즐겨듣던 라이트 팬이었는데, 율희가 전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은 업소 관계자 B씨도 함께 경찰에 고발됐다. 민원인 A씨는 "주선행위를 한 알선자 A씨는 최민환이 실제로는 성매매로 나아가려는 의사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법에서 정한 성매매알선죄가 성립하는 만큼, 처벌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했다.
경찰이 내사를 마치고 해당 사건을 입건할 경우 최민환과 A씨가 조사를 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A씨가 자신이 관리 중인 또 다른 연예인의 이름을 털어놓을 가능성이 대두됐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으로 고발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철렁한 연예인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A씨가 관리하는 연예인이 최민환만 있지는 않다고 본다"고 귀띔했다.
이에 따라 이른바 '최민환 게이트'가 열릴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가수 정준영, FT아일랜드 최종훈 등의 성범죄 혐의가 드러난 '버닝썬 게이트' 역시 지난 2018년 11월 말에 발생한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바 있다.
앞서 최민환의 전처 율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최민환의 업소 출입이 이혼 사유였다고 폭로했다. 율희는 최민환의 업소 출입 및 성매매 의혹이 담긴 녹취를 공개했다.
특히, 최민환은 '모텔'과 '칫솔'을 비롯해 결제금까지 언급해 성매매 정황에 더욱 힘을 실었다. 그는 "나 아직 결제 안 한 것 있지 않냐. 얼마나 주면 되냐"고 물었다. 유흥업소 관계자가 238만 원이라고 하자 최민환은 "텔레그램으로 계좌와 금액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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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홍기는 최민환을 옹호하고 율희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으로 입방아에 오른 상황이다. 이홍기는 2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둘의 사생활이었고, 이렇게 돼버렸지, 잘못한 건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해야지"라며 "그래도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라며 최민환을 옹호하는 듯한 말을 했다.
그러면서 "나는 또 지켜내야지 버텨야지 그게 우리겠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돌덩이들 맞아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거지"라고 심경을 나타냈다.
이에 일부 팬은 "이런 말은 당사자에게 2차 피해가 갈 수 있지 않나. 그룹 멤버라고 무조건 감싸는건 어리석은 것이다"라며 "상처 받고 피해 받은 당사자 입장을 생각해야 한다"는 취지의 목소리를 냈다. 더불어 "쉴드 치는 모습 보고 싶지 않다"는 의견도 나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86397
강남경찰서라 기대는 그닥이지만..
열려라 참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