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을 밝아지게 하는 건 용돈주는 자식도 남편도 아니다.twt

마테 on Twitter

“지방사는 우리 엄마만해도 학교 급식 배식하는 공공근로를 시작하며 사람이 밝아짐. 노년을 밝아지게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 해답은 용돈주는 자식도 아니고 남편도 아니고 또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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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한 나라에서 지방인들 얘기도 못담는 외람이들 가 더보기

그런데도 노인들은 더보기
여시들아 우린 꼭 에 힘주면서 늙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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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로롱뾰로]

엇.. 근데 맞는것같아요.. 정치적 이념을 떠나서 문정부에서 체감한 성과는 노인일자리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달력에 크게 체크해두시고 굉장히 기뻐하셨어요 매번 나가실때마다..

[가을 야구]

노인 일자리 관련한 사업으로 일한 적 있는데 뵈었던 어르신들 정말 일하는 거 좋아하셨어요... 경제적인 어려움에 보탬이 되는 것 말고도 당신들 존재의 쓸모와 보람을 느끼신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돈까지 벌 수 있으니 더 좋으셨겠지만... ㅎㅎ 정서적으로 충족되는 게 정말 큰 것 같아요

[다귀찮]

도서관 가면 노인분들이 카페하시던데 좋아보였어요

[고양이가 세상을 지배한다!]

우리 할부지도 일자리 가시니까 그래도 다른분들하고 소통도 하시고 그 일자리 잠깐 가시는 길에 바람도 쐬시구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