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환조승연애ll조회 25997l


 
그니까 결혼해서도 일 그만두고 경제권 놓으면 안되는것같아요
어제
22 저희 어무니도 아무리 부자랑 결혼해도 일은 ㄱ케속하라햌ㅅ어요
어제
33 걍 다른 거 볼 것도 없고 나를 누구보다 사랑해주는 부모님도 돈 안 버는 백수인 자식에게 경제적인 결정권을 주지 않아요.. 솔직히 결혼은 제도잖아요? 이혼하면 끝인 사실 상 남입니다.. 부모님도 주지 않는 것을 배우자가 줄까요?? 그나마 사랑이 가득한 신혼 초는 덜하겠으나 의리로 같이 살 때부턴 힘들 거예요
어제
제이제이하우스  고양이 두마리 키움
전 첫째낳고 쭉 맞벌이하다가 둘째 낳고 지금 육아휴직 중이고, 곧 퇴사할 예정인데요. 아무래도 경제적인 부분도 그렇겠지만 나중에 아이들 입장에서 부모가 뒷전이 되는 나이가 되면 아이만 쳐다보며 살던 제가 너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도 너무 예쁘고 집 정돈되고, 아이들 잘 먹이고 가정을 잘 꾸리는 성취도 크지만 정작 나 스스로를 꾸리는게 소홀해져서 둘째 조금만 더 키우고 공백없게끔 다시 재취업하려고 생각합니다.
어제
그래서 일은 계속 해야 해요..
진짜 돈 몇푼에 사람 쪼그라들면 안돼요

어제
일은 하고싶은데 하루에 꼴랑 2,3시간만 엄마아빠랑 함께할수있는 애기가 눈에 밟혀요...ㅠㅠ
어제
daydream_  네가 나의 기적이야
참 힘든 일이네요 정말... 우리 엄마 생각나네ㅠ
어제
TXT 연준 (1999.09.13)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엄마도 생필품 하나 살때마다 눈치보인다고 저는 꼭 일 계속 해서 원하는거 하고살라 하시더라구요ㅠㅠㅠ 어릴때도 그런걸로 많이 싸우신걸 봐서 그런가 일 그만두는게 무섭네요ㅠㅠㅠ
어제
애키우는 일 누구보다 희생적이고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요즘엔 특히 욕만 먹는 일이라
집에서 애만 키우다보면 정말 우울증 걸리기 딱 쉬운거 같아요
저도 세살까지 애만 키우다 세살때 어린이집 보내고 프리랜서로라도 일을 하는데 숨이 좀 트이더라구요.
아무도 눈치 안줘도 혼자 눈치보고 밥도 그냥 찬밥 남은거 아니면 그냥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로 떼우기도하고 돈이 궁한 형편도 아닌데 나한테 들이는 돈 하나하나가 다 아깝고 눈치보이고 그러더라구요. 애키우는 3년동안 옷도 한벌 못살정도였으니 대신 애기꺼 사면서 풀었던거 같네요 ㅎㅎ
엄마노릇하는 것만도 진짜 너무 힘든데 전업은 그 이상의 힘듬이 있더라구요. 차라리 일하면서 정신없는게 나아요.
그래도 제가 맞벌이하는 부모님아래서 혼자 큰 아이라 그 심정을 알기때문에 아이 어느정도 자랄때까진 일때문에 뒷전이 되는 일 없게하고 싶어서 다 그만두고 포기한거라 애초에 일이 더 중요했으면 아이를 안낳았을거 같아요. 남편이랑 계획도 그렇게 세웠었고
워킹맘들은 열이면 열 다 아이한테 미안한마음을 갖고 있는걸보면 뭐든 쉬운 방법은 없는거 같아요
각자 자기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뿐

어제
자본주의 시대에 내 경제력을 잃는다는게 너무 두려워서 직장을 유지해야한다는 것에 강박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혼의 기준과 배우자의 기준도 너무 빡빡해지네요
부디 빠른 시일내에 일과 가정의 양립이 수월해지는 시기가 왔으면 합니다

어제
저출산이라면서 일 안하고 가정에만 집중하는건 또 하찮게 여김 어쩌라는건지...
어제
22222 그리고 맨날 여자들만 이기적이라는 말만 도돌이표.
20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최악이라는 회피형 화법.JPG (화병주의)183 우우아아10.31 22:57106842 14
이슈·소식 사당역 엘리베이터 실제 상황.JPG147 우우아아10:0557151 10
유머·감동 유영철 담당 교도관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난다고 호소"108 마유8:1858679 6
이슈·소식 삼성전자는 20대들에게 실망했다.blind89 우우아아12:5426840 1
이슈·소식 부모님 전재산 7억을 불법도박으로 날린 임용고시생 딸98 He10.31 23:5483467 4
이마트에서 무제한 쇼핑해보는 북한군인9 키토제닉 10.31 13:03 23857 7
'소녀시대' 악플 단 원우, 아이돌 괴롭히지 말라는 글엔 "따뜻한 세상 됐으면"1 민초의나라 10.31 13:01 5406 2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할머니 죄 없다' 종결 성수국화축제 10.31 12:52 3753 1
트리플스타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걍 저런 순도100퍼센트 악의 어린 트윗이 너무 웃김..79 세상에 잘생긴 10.31 12:49 76491 2
썬크림 바르기이건 할 수 있음 / 썬크림 덧바르기이건 좀 힘듦../ 몸에도 썬크림 ..3 민초의나라 10.31 12:36 6856 0
실시간 인스타에 출몰한 ae-지젤1 우물밖 여고 10.31 12:31 7760 0
해리스 당선이 유력한이유6 퓨리져 10.31 12:10 13284 3
최근 초등야구 피지컬 수준 ittd 10.31 12:06 2500 0
"조현병 같은 소리하고 있네" 살인범 심신미약 주장에 빡친 판사.jpg3 더보이즈 김영 10.31 12:06 8494 1
반려 햄스터에게 물린 30대女, 응급실 가던 중 사망 [헬스톡]8 지상부유실험 10.31 12:02 37826 0
직장인 실수령 월급.jpg11 비비의주인 10.31 12:02 21714 0
석가탄신일 절에서 주는 비빔밥.jpg 이차함수 10.31 12:02 3554 1
나 딸밴데 방금 배달하다 오줌 지릴뻔했다....26 비비의주인 10.31 12:02 65447 3
방탄 진이 정리해주는 적정 축의금.jpg24 +ordin 10.31 12:02 17830 14
시비털지말고 지나가자.jpg1 완판수제돈가 10.31 12:02 1316 0
코 성형 과정3 류준열 강다니 10.31 12:00 7729 0
현재 반응좋은 웹툰 캐릭터 AI 카톡.JPG234 우우아아 10.31 11:52 133080 26
티라노 좋아하는 남자와 소개팅한 썰3 겨울이 좋아 10.31 11:51 3676 3
'나의 해리에게' 설렘&힐링, OST가 남긴 기록들 selenami 10.31 11:48 602 0
지나가는 아주머니한테 자기소개 하는 펜타곤 진호 빰빰바 10.31 11:35 982 0
중고 장터 🛒
thumbnail image
30000원
사주전화상담/후기많음/친절하고 자세하고 정확하고 속시원한 사주상담
[상담사 소개]사주 명리학연구 29년 사주상담 29년철학원 운영 29년 060 전화상담 23년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앞날이 어..
thumbnail image
3000원
적중률💯믿고보는 타로맛집✅
💌 내담자가 카드를 직접 뽑아 적중률🆙💌 후기가 인증하는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 타로상담전문가 1급 / 네이버 엑..
thumbnail image
13000원
스킨푸드 캐롯 카로틴 모이스트 이펙터 52ml
한 번도 사용 안 한 새 제품2027년 8월 20일까지반값택배시 +2000원일반택배시 +3500원익일특급시 +4000원
thumbnail image
9900원
새거) 볼레로 리본 가디건 블랙 화이트 티셔츠 카디건
개당 9900원 입니다미착용 새상품 프리사이즈실물이 더 이쁘고 좋아요스판끼 있어서 편합니다제 상점에 이쁜거 많으니..
thumbnail image
1000원
라이징
thumbnail image
5000원
패션고민 모두 해결해드립니다!「퍼스널 패션 컨설팅」
글 목차1。실제 「패션 컨설팅 채팅」 일부 모음집2。「패션 컨설팅」 공식 안내문3。「패션 컨설턴트」의 1-3년 전 실..
thumbnail image
15000원
찐무당이 상담하는 신점타로상담
안녕하세요 신타로 마스터 일리아나 입니다.내림굿 받은지 1년차 된 애동제자가 보는 찐 신타로 입니다.동자님 선녀님..
thumbnail image
3000원
🔥나만알고싶은타로맛집✅ 쩰린 타로🔮/쪽지타로💌
메뉴 설명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
유머·감동 인기글 l 안내
11/1 16:14 ~ 11/1 16:1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