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했지만 다음주 ‘기온 0도’…250㎜ 강한 비, 추위 데려온다
제21호 태풍 ‘콩레이’는 한반도에 상륙하지 않을 전망이지만 수증기를 몰고 와 남부 지방에 많을 비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가을비가 쏟아진 후 다음주엔 올 가을 첫 영하권의 날씨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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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호 태풍 ‘콩레이’는 한반도에 상륙하지 않을 전망이지만 수증기를 몰고 와 남부 지방에 많을 비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가을비가 쏟아진 후 다음주엔 올 가을 첫 영하권의 날씨가 예상된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31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이번 주 토요일 오전까지 제주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다음주 초는 북쪽 찬 성질의 대륙고기압 확장에 따라 기온이 급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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