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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동물원 원숭이처럼 가둬놨어"…기지촌 여성들의 아픈 역사 '사라질 위기'
'여기 있는 사람들은 갇혀있는 원숭이 신세 같다며 과거 '몽키하우스'로 불렸던 곳이 있습니다. 여성 인권 유린의 장소인 성병관리소인데, 동두천에 마지막 남은 성병관리소 건물을 두고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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