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직전에 화장 하는게 유행인 외국

미친

[챠챠초초]

서양인들은 우리랑 몸 자체가 달라서 출산이 비교적 쉽다고 들었는데 ... 그래서 그런걸까요

[어으~~~싫어]

기운도 좋다 ㅋㅋ

[KIMTAERAE]

독기레전드

[mzzz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요 ㅠㅠ

[누리누리]

쩐다...

[꽃가득한길]

대박이다ㄷㄷㄷ

[D a h l i a]

저럴 정신이 있다는게 신기하다… 기절 직전 아닌가.. 확실히 저기는 좀 순풍순풍 잘 낳나봐요

[숲고양이]

한번밖에 못찍는 기념적인날인데
잘나오고싶었나보죠....
전그럴정신도없이 낳았지만

[둥근거머리]

사실 저도.. 저 정도는 아니지만 모나리자 뺨치고 대리 모나리자 할 정도로 눈썹에 숱이 너무너무 없는데 기록은 해야해서 이슬 비친 그 날 밤 눈썹 그린 뒤 진통을 서서히 받아들이기 시작했어요ㅋㅋㅋㅋ

[라라라라아]

뭐 본인마음이죠. 병원이라고 꼭 얼굴 노랗고 초췌하게 있으란법은 없으니까요

[쌈줴이]

뭐 사람마다 다르니까...본인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알귤]

태어나면 처음 보는 엄마 얼굴 예쁘게 보여주고 싶은 그런 의미인가..? 신생아는 한동안 시력 약해서 안 보인다는데 뭘까 하고 눌러본 내 탓이다

[만두만두만두]

할 상황만 되면야 뭐 자기들 마음아닌가요 확실히 동서양이 다르긴 한가봐요 저랑 같은 날 낳은 산모는 눈에 실핏줄 다 터져서 일주일 넘게 안 돌아오고 다른 산모는 간호사가 올라타고 다른 한 산모는 결국 수술하고.. 생각해보니 진짜 저랑 같은 날 낳은 산모들이 쉬운 케이스가 별로 없었네요ㅜㅜ

[인프제.INFJ]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긴 하겠죠
한번밖에 없는 소중한 순간 예쁘게 찍히고 싶은 마음 누구나 다 들테니까요
근데 약간 전 있는 그대로도 괜찮은게 내가 얘를 낳으려고 이만큼 고생해서 초췌하고 퉁퉁 붓고 땀에 쩔고 눈 실핏줄 다터져서 뻘겋고 그런 생생한 모습까지도 지나고나면 소중하다 생각해서.. 잘 안들여다보긴 하지만ㅎㅎ 그래도 뭔가 더 날것 그대로랄까 화장하고 저리있는모습은 너무 연출된 모습처럼 보일거 같아서요

[ODDINARY]

카딬ㅋㅋㅋㅋㅋ

[오홍]

제가 미국에서 출산했는데 여기는 무통주사 풀로 계속 넣어줘요 아마 진통 못 느껴서 화장할 기운이 있는걸수도ㅋㅋㅋ 자궁문 3-4cm 열리면 무통 맞고 출산 및 후처치하고 입원실 갈 때까지 계속 맞고있습니다 저도 진통이 뭔지 모르고 출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