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기자들 모아놓고 전반기 국정 '자화자찬'‥사과·반성 없다
오는 10일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과 7일 기자회견을 앞두고, 대통령실이 전반기 국정에 대해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왔다"고 자평했습니다. 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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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실장은 의료·연금·노동·교육 개혁에 대해 전반기 추진 과정을 일일이 설명하며 "윤석열 정부는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개혁을 통해 민생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국민의 삶 속에 개혁정부, 민생정부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수석급 이상 대통령실 참모들과 기자들과의 브리핑은 90분간 이어졌고, 브리핑 내내 지난 전반기 국정 운영에서 반성이나 사과 등의 표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