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학문에 대한 열정과 탐구심, 그리고 욕망은 언제나 사랑이라는 말로 더럽혀져왔다고 생각함.남성우월주의세계에서 여자에게 갖다붙이는 사랑이라는 개념은 결국 "남자보다 열등하다"라는 낙인을 찍기 위한 도구이기 때문에 우리는 박애의 의미든 성애의 의미든 상관없이 이를 경계하고 거부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