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이 글은 6개월 전 (2024/11/08) 게시물이에요

각종 검사에도 출산 후 장애 판정…"진솔한 사과 원해” | 인스티즈

각종 검사에도 출산 후 장애 판정…“진솔한 사과 원해”

[앵커] 영동지역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여러 가지 장애를 가진 신생아가 태어나면서 산모와 해당 의원이 1년 넘게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산모는 의사가 여러 검사를 하고서 아이가 양호한 상태

n.news.naver.com




영동지역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여러 가지 장애를 가진 신생아가 태어나면서 산모와 해당 의원이 1년 넘게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산모는 의사가 여러 검사를 하고서 아이가 양호한 상태라고 판정했다며, 의사 과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노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속초에 사는 한 40대 산모가 지난해 9월 영동지역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아기를 출산했습니다.

당시 담당 의사는 아기 건강이 '양호'한 상태라고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아기가 조산인 데다, 체중이 적게 나간다며 인근 상급병원 진료를 권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아기에게 심장과 손·발가락에 기형과 장애가 있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출생아의 90%가 태어난 지 1년 안에 사망한다는 희귀 질환인 '에드워드 증후군'까지 나중에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아기는 다행히 갓 돌을 넘겼습니다.

[산모/속초시 ○○동 : "태아였을 때 우리 (△△)가 아팠다는 걸 알았으면, 출산을 빅3급 큰 병원에서 했고, 그다음에 준비 자체를 그렇게 다 해놨겠죠. 제일 중요한 건 마음의 준비를 했겠죠."]

산모는 출산 전까지 해당 의원에서 아기에게 장애 위험이 있다는 소견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임신 중 기형아 선별 검사에서 '저위험' 결과가 나왔고, 이후 정밀 초음파 검사에서도 태아의 신체 이상이나 장애가 식별되지 않았습니다.

장애가 확인되자 기형아 선별 검사를 수행한 업체는 잘못 나온 결과를 인정해 사전 동의서에 따라 위자료 2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



 
바닐라체리온탑  달콤~~
자기 과실 인정하는 병원 흔치않은데 의외네
6개월 전
ha haha 무  이제 집냥이
병원이 아니라 기형아 선별 검사 업체가 과실인정한거예요ㅋ 저건 과실이 너무 빼박이라서ㅎ 대부분의 검사는 의사가 병원에서 직접하는게 아니라 샘플을 업체에 보내서 진행합니다ㅎ 초음파검사는 의사가 직접 진행하는건데 병원측에서는 인정안하고 사과도 없으니 갈등을 빚고 있는거겠죠
6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난리 난 동덕 결말.JPG475 우우아아05.14 22:3190038 42
이슈·소식 한블리에 나온 기괴하고 찝찝한 굴다리 사망사고..jpg265 제미나이05.14 21:1386444 16
유머·감동 청렴문수 자택 사진 못 본 사람 아무도 없게 해주세여146 판콜에이0:4957564 4
이슈·소식 현아 "❤️용준형은 '폭싹' 관식이 타입의 남편.. 타투 지우고 피어싱도 제거 중"..120 fhrue05.14 20:0280188 1
유머·감동 좌뇌 vs 우뇌 다른게 보인다는 물체67 세기말0:4840476 1
쏘카 빌렸더니 담배냄새 개쩔었음(후기)3 따온 03.06 10:01 8511 0
갑자기 청각장애인이 되기 전 전조증상10 멍ㅇ멍이 소리를.. 03.06 09:53 22986 3
이모티콘 맨 윗줄이 내일 기분이래2 쇼콘!23 03.06 09:51 720 0
치실 관련 충격적인 사실113 재미좀볼 03.06 09:50 150278 0
부모 대신 등교 돕는 아침돌봄1 짱진스 03.06 09:50 5475 0
롯데자이언츠 공식 온라인샵 심각한 상황1 짱진스 03.06 09:50 4333 0
밀라노가서 얼루어 화보찍고있는 이창섭.jpg1 밍초췹 03.06 09:45 2967 1
나는 누가 나를 칭찬해줘야 신나서 더 열심히 하게 됨 은근히 나를 긁거나 내려 깎으..1 원 + 원 03.06 09:34 5199 0
[네이트판] 황당한 옆집 할머니와 아들1 똥카 03.06 09:34 7633 0
아이를 넣어 만들었다는 에밀레종의 진실10 03.06 09:29 15025 8
정말 순수한데 데미지 강한 아이의 질문4 IlIli.. 03.06 09:19 7235 0
손가락이 가늘어 대역 못 써서 직접 수술장면 촬영했다는 박은빈5 코리안숏헤어 03.06 09:00 14275 3
(오열주의) 수십년만에 눈앞에 나타난 아내의 모습1 31110.. 03.06 08:51 6871 2
헌혈로 아기 240만명 살린 호주 '황금팔의 사나이' 별세3 완판수제돈가스 03.06 08:50 5762 1
흰머리 나는 부위별 원인 총정리.jpg1 하품하는햄스터 03.06 08:49 8510 3
힘들게 만든 눈사람을 고양이가 부쉈습니다..1 데뷔축하합니다 03.06 08:49 3479 0
스벅 개졸렬이벤트35 S님 03.06 08:33 51427 0
맥심 제로 슈거 출시.jpg3 sweet.. 03.06 08:33 3750 0
남들은 맛있다는디 내입맛엔 개맛없는 음식 있어??4 가나슈케이크 03.06 08:33 2912 0
듀가나디가 실존..4 30862.. 03.06 08:33 3194 3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