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기자에게 "말귀를 잘 못 알아듣겠어” 하는 윤석열

윤석열이 외신기자 한국말로 질문하는거에 ”말귀를 잘 못알아듣겠네“라니. 제정신인지?? pic.twitter.com/nFyoak3F4O

— 수혁 (@vertigo_delta) November 7, 2024

X의 수혁님(@vertigo_delta)

윤석열이 외신기자 한국말로 질문하는거에 ”말귀를 잘 못알아듣겠네“라니. 제정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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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질문 준비해온 외신 기자님
또박또박 알아들을 수 있게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머리 까딱이면서 “말귀를 잘 못 알아듣겠어”

[꾸빵꾸똥꾸빵꾸]

아예 첨부터 영어만 쓰던 기자보단 한국어로 연습해오신 분이 더 진정성 넘친다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아무리 동시통역이 있더라도, 다른나라 정상한테 직접 질문하는거면 그 나라말로 하는게 기본 예의 아닌가요? 국가 정상간엔 자국을 대표하는거니 공식석상에선 외국어가 유창해도 자국어를 사용하고 통역관을 껴두지만, 기자는 아닌데...ㅋㅋㅋ
막말로 미국대통령한테 '외신기자'이니 이해해달라며 한국어로 질문하진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