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시간보다 '이때' 운동해야, 대장암 위험 낮아져

다른 시간보다 ‘이때’ 운동해야, 대장암 위험 낮아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혹은 저녁에 하는 운동이 대장암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레겐스부르크대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활용해 42~79세 8만6252명을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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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혹은 저녁에 하는 운동이

대장암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레겐스부르크대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활용해

42~79세 8만6252명을 약 5년간 추적 관찰했다.

 

 ▲하루 종일 지속하는 활동 ▲늦은 시간에 하는 활동 ▲아침과 저녁에 하는 활동

▲정오와 밤에 하는 활동으로 분류했다.

 

분석 결과, 아침과 저녁에 신체활동량이 가장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11% 낮았다. 

 

특히 오전 8시경과 오후 6시경에 신체활동을 할 때 효과가 두드러졌다.

 

연구팀은 운동 타이밍이 근육 대사 및 암을 유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사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ㅎ희희]

오전 8시에 지하철을 타고 6시에 퇴근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