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투야 무대가 보고싶어서 유튜브 검색하는데
연관동영상에 있는 영상들보니 아련터지는거야...
근데 다 2001년에서 2002년으로 넘어가는 겨울에 했던 무대들이더라!
이 아련아련 추억여행을 나혼자 할수없쟈나
할모이 인증이라도 어쩔수 없음 ㅋㅋㅋ
그해겨울 가요계는 풍년이었다능...
2001년 12월
홍경민 - 후
이거완전 명곡이자나 ㅠㅠㅠ
무한반복이었음...
분위기도 계절이랑 딱 맞아떨어지고 ㅠㅠㅠ
god - 길
윤계상 빵모자 아련....
S.E.S - 감싸안으며
난 꿈을모아서보다 이거 더 좋아했다능
바다 돌고래소리 ㄷ ㄷ ㄷ
장나라 - 4월이야기
상큼해..귀여워 ㅠ
나이먹고나니 그당시엔 이해안갔었는데 ㅠ 귀엽다 ㅠ
T(윤미래)- 시간이 흐른 뒤
T 하면 이노래아니냐능
보보 - 늦은후회
이노래 아직도 노래방 18번인 여시들 있을거라는 나의 궁예
조앤 - 햇살좋은날
이때 보아st 어린 여자솔로들 쏟아져나왔었쟈나
조앤은 꽤 잘했던걸로 기억 ㅋㅋ 노래도 좋았듬
투야 - 가
김지혜 이때 짱예여서 귀여니 소설 그놈은멋있었다에도 언급됐었쟈나... 결국 영화에도 등장했쟈나
지금보니 구하라 좀 닮은듯
WIZ(위즈) - Promise
소오름.....
나 이노래 완전 좋아했었는데 잊고있다가 완전 추억에 빠져들었음...
ㅠㅠㅠ 이노래 아는여시 없냐능
샾 - 내 입술..따뜻한 커피처럼
2002년 1월
강타 - 북극성
강타가 직접쓴곡 들고 솔로로 나왔쨔나
기특하고 노래 감성돋... 하..
5tion(오션) - more than word
지금들어도 좋챠나!!!!!!
많은 여시들의 mp3에 박제돼있쟈나!
오션노래랑 비슷한느낌인데
아직도 많은이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그시대 명곡이쟈나
JTL - A better day
또다른세상속을 향해향해 오오오~
HOT 해체되고 따로 나온거라 걱정했는데 그 걱정 한방에 날려준 곡이였던 ㅠ
박지윤 - 난 남자야
같은시대 영상 맞냐곸ㅋㅋㅋㅋ 왤케 세련됨??
낫닝겐데스네..
이거 나 중딩일때 장기자랑때 많이춤
2002년 2월
밀크 - come to me
sm스러운 노래쟈나
겁나상큼돋음...
원타임 - 어머니
개신남ㅋㅋㅋㅋㅋㅋㅋ흥넘침 ㅋㅋㅋ
꾸럭꾸럭함
집에서 엄마앞에서 부르다 등짝맞아봤쟈나
클릭비 - to be continued
투비컨티뉴 이노래 아직도 들어 ㅠ 멤버들 다 짱잘레스 ....
라이브 은근 잘함
키스 - 여자이니까
이제 이노래 제목만봐도 구하라랑 윤종신생각남 ㅋㅋㅋㅋ
이수영 - 그리고 사랑해
수영언니 초전성기시절로 ㅁ ㅏ 무으리!!!!!
(가운데정렬이 왜 안되는거지)
주호민 "아들이 바지 내렸는데, 여학생이 본 것…갑질 부모 억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