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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입시 실기 채점현장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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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입시 실기 채점현장 | 인스티즈
미대입시 실기 채점현장 | 인스티즈
미대입시 실기 채점현장 | 인스티즈

수백장 그림을 쫙 깔아놓고
미완성 작품을 1차로 조교들이 건져서 갖다버림
다음은 교수들이 막대기 들고 저 사이을 다니면서
탈락 작품들을 아래로 내려놓으면
조교들이 또 밀대로 싹싹 쓸어서 폐기

작품은 4-5시간동안 그리는데
심사시간은 그림 1장당 3-4초라고…



 
대규모 평가라 저런식으로 평가하는게 맞긴한데 사진이 오래되긴 했네요. 저 9~10년 전 입시 이야기 할 때도 저 사진이었는데ㅋㅋㅋ
2개월 전
시바 포  조연들은 다 모였나
미완이라고 해도 바로 안 버리고요. 한 곳에 쌓아둡니다. 그리고 저짓을 몇시간 내내 반복합니다. 달랑 몇 초만 보는 게 아니에요. 같은 그림을 감독관들이 면 번이고 같이 보고 이걸 올리네 마네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쉽게 갈려요. 진짜 잘 그리는 애들은 눈에 확 들어오거든요.
2개월 전
미대 입시는 창의성이 아닌 기본기를 보는 시험이라
기본기는 3~4초만 보면 답 나오죵

2개월 전
이 사진 아주 오래 전부터 봤어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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