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교시에 답 밀려써서 중도 포기하고 나오는 수험생 논란.jpg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국어가 꼭 중요한데 국어부터 밀려 쓴 상황이다? 라면 뭐 볼 것도 없죠 그럴만합니다

[화이트]

최저라도 맞춰야져 여렵지만 멘탈 잘 잡고 끝까지 보는게 당연ㅠ

[ittd]

내일 다시 볼수 있는것도 아닌데 일단 볼건 다보고 나와야지...

[닉네임1505989455]

전형 형태가 얼마나 많은데.. 일단 끝까지 보고 결과가 나와야 맞춰서 뭐라도 넣어보죠
하다못해 재수학원이라도 수능점수 보고 뽑는 데가 태반인데

[MX 기현]

그걸 뭐 남들이 이해하고 말고 할 게 있나요.. 제일 힘든 건 본인일거고 어차피 그 책임도 본인이 지는 건데ㅎㅎ 주변에 그런 사람 있으면 걍 그저 수고했다고 해줄 것 같아요

[김석진없는김석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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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_plant]

최저 없는 정시파이터면 완전 이해됨 어차피 그 자리에 앉아서 시험 보는 거 의미 없음

[라이다이니]

왜 의미 없음 재수하더라도 그 시험장경험이 도움되는건데

[egg_plant]

내가 저 상황이면 걍 눈물만 날 것 같은데 그 상황에서 시험장 경험이 유의미할 지는 잘 모르겠음ㅎ
수험생 본인이 누구보다도 젤 속상할텐데 중도포기했다고 이해 안돼~ 이러는게 더 이해 안됨

[붐버맨.K]

밀려쓴거면 답없지 모..
근데 나라면 연습삼아서 끝까지 볼거같음

[7월 7일]

수능은 재수확정이더라도 어떻게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함.. 수능성적보고 재수학원에서 걸러받기 때문ㅎ

[7월 7일]

실제로 친구 41111받고 학원에서 장학금 받고 재수생활함

[공기결]

제가 뭐라할 문제는 아닌거 같고 멘탈 많이 갈렸을거 같으니 그냥 위로해주고 말듯

[라이다이니]

재수할때도 필요해, 시험장 경험도 중요해 애시당초 하나 밀렸다고 다던지고 포기하는애가 뭘하겠음
준비가 안되었던것도 아니고

[포롱2]

22 연습이라도 해야지

[발무는모기]

이해는 되지만 내 경우였다면 중도 포기까지는 안할 듯

[김낢준]

2222

[멀인턴]

이해는 한다만 국어가 진짜 중요했다면 모를까 최저 선택해서 맞추는 수시러였음 다른과목으로 메꿀 수 있을텐데 아깝다...

[콘치즈크림]

이해됨.. 본인은 얼마나 속상할까.. 남들이 뭐라할건 아닌거 같음

[몬미]

2 다음해 재수를 생각해서라도 앉아 있는게 좋지 않을까..? 그동안의 모의고사 보다 더 현실 수험장인데 더 나은 연습은 없다고 생각함+한참 수능치는 시간에 가서 득보는 장소는 없지 않나 싶어서.. 하는데까진 해봐야지.

[양정원와이프]

n수한 결과.. ㄹㅇ 국어가 그날 시험 흐름을 잡고있어서 백번 이해함 ㅜ

[HI9HLI9HT]

이해돼요...ㅜ

[닭알]

만약에 등급 맞춰야하는곳이면 나올것같아요..
있는다고해도 이미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 2교시부터는 못볼것같아서 있는 의미가 없을것같아요.

[이정환사랑해]

이해하고 말게 있나요.. 본인 인생 본인 선택인데..

[네이놈]

끝까지해보지

[신나게흔들어]

1

[damdi]

국어 그럴만하다… 진짜 다 때려치고 싶어지겟지 그래도 끝까지 울면서 함

[우롸롸롸]

그런 상황에서 끝까지 도망치지 않았다면 결과를 떠나서 다음에 힘든 상황이 또 와도 포기하지 않을 힘이 됌

[더보이즈재현]

남이 이해하고 말고 문제가 아닌듯.. 본인이 제일 속상할거같아서ㅠ

[어떤 초록]

222

[어떤 초록]

이해 되는데요... 지인생 지가 사는거지 뭐...

[사슴]

모가 됐뜬 이해해줘야징 당사자가 그렇다는데,,, ,,,

[햄쮸]

내가 이해하고 말고 할게 아닌것같음..그 사람의 인생이니까 뭐 포기하고싶으면 해야지 어쩌겠숴ㅓ

[kikikiri]

할거 다 하고 문앞에서 무서워서 포기하는게 젤 둔한 짓임
지인 몇이 같은 시험 준비했었는데 시험이 좀 어렵게 나왔다고 중간에 다 포기하고 나왔었고 한명은 준비 젤 못했는데 마지막까지 치고 나옴. 의외로 과락 안맞고 후반부 시험 쉽게 나와서 평균으로 혼자 합격함
난 몇년 공부한거 시험 다 쳐놓고 점수 턱걸이 될랑말랑이라고 마지막 지원서 안넣음 .... 나랑 점수 비슷한 사람 합격함 지금 나랑 인생이 다름
취업때 자격요건 때문에 탈락인줄 알고 낙담하고 있었는데 부모님이 인사팀에 연락 한번만 해보라했음 자세히 보니 나중에 서류 제출해도 인정되는거였고, 급하게 요건도 갖추고 최종 합격해서 지금 회사 다님
아예 시작도 안한거면 모를까 시작을 했으면 제발 끝까지 한번만 걸어는 가주라 특히 시험은 끝까지 치기만이라도 해
뭘 놓쳤는지도 모르고 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