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634842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풀썬이동혁ll조회 13278l
이 글은 7개월 전 (2024/11/13) 게시물이에요

 

 

 

 

 

 

 

 

민족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나라에서 혼혈 고아들을 해외로 이주시킴 | 인스티즈
민족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나라에서 혼혈 고아들을 해외로 이주시킴 | 인스티즈
민족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나라에서 혼혈 고아들을 해외로 이주시킴 | 인스티즈
민족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나라에서 혼혈 고아들을 해외로 이주시킴 | 인스티즈
민족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나라에서 혼혈 고아들을 해외로 이주시킴 | 인스티즈

사진작가 주명덕이 찍은 혼혈 아동들

이중 상당수는 고아가 아니었지만 반년도 안되는 시간에 대량으로 해외에 입양 혹은 이주됨

양부모와 제대로 교섭을 못하고 양부모의 자질 검증 또한 목사 추천으로 끝나는 아주 간단한 방식으로

 

 

 

 

 

 

 

 

 

 

 

 

 

 

 

 

 

다른 나라 이야기 아니고

1950~60년대 한국 이야기

 

 

 

 

 

 

 

 

 

 

 

 

 

 

 

김호수 뉴욕시립대 교수는 "혼혈아를 낳은 여성은 기지촌 여성, 즉 군대 매춘부로 간주됐다. 엄마의 직업이 지닌 낙인을 물려받은 아이들은 한국 바깥에서 가정을 구해야 하는 아이들로 여겨졌다"고 당시 국제입양의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김호수, "아이를 키우지 못한 엄마들-한국전쟁 이후 한국의 생모들", 에 수록)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166089?no=166089&ref=nav_search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

 

 

미혼모들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차별은 이들이 입양을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한국 사회의 강고한 유교적 가부장제 질서를 어지럽히는 미혼모들은 자신의 아이와 이별하는 '처벌'을 받아들여야만 사회적 낙인에서 벗어날 수 있다. '모성 이데올로기'는 가부장제를 유지시키는 동력 중 하나다. 가부장제 질서에서 벗어난 '어떤 어머니'의 모성은 철저히 짓밟힌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176680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

 

 

 

 

 

 

 

 

명백히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 아이들이었는데

인종이 섞였다고 다르다고 민족성 순수성을 저어한다는 이유로 사실상 해외 입양을 등떠밈

단순히 전쟁고아들을 해외입양 시킨게 아니고 고아가 아닌 모자가정 아이들이 대부분임

 

혼혈은 한국애가 아니라는 민족주의적 가부장제 질서하에 혼혈 어머니들과 아동들은 심하게 차별받았지만

혼혈 아니더라도 가난하고 굶어 죽어가는 애들 천지던 전쟁 직후에 유독 혼혈 아동만 해외 입양이 저렇게 많았던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혼혈 아동의 해외 입양을 추진해서임 일명 "아버지의 나라에 보내라" 정책으로 밀어주고 미디어로 홍보함

 

 

 

민족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나라에서 혼혈 고아들을 해외로 이주시킴 | 인스티즈

 

 

입양절차를 간소화하고 대거 입양보내고 그 덕분에 외교와 경제적 이득을 얻었음 사실상 입양장사한거지

단순히 가난해서 입양보냈다? ㄴㄴ 고아도 아닌데 혼혈 아동의 절대 다수를 입양시켰음 부자연스러움

 

 

55년부터 61년까지 공식적인 통계 수치상 전체 해외 입양수는 4185명이고 해외 입양간 혼혈 아동 수도 4185명

걍 혼혈아만 적극적으로 엄청나게 해외 입양 보냈음 시대가 시대이니 정확하지 않은 통계+민간 입양은 안잡혔을수도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61년까지 해외 입양은 절대다수가 혼혈 아동에게만 이루어짐 게다가 대부분 고아가 아니었고

사실상 이승만 정권이 민족의 순수성을 강조하고 다른 인종과의 혼혈을 거절한거야 이건 일국일민 정책이라고 함

 

 

 

대거 입양을 보내서 제대로 얼굴도 안보고 검증도 못하고 대리 입양 시킨 이 폐해를 가장 심하게 받은건 입양된 당사자들임

당연히 잘산 케이스도 있지만 오히려 입양가서 불행하게 살고 힘들었던 케이스가 굉장히 많음

입양아 살해, 시민권 미취득, 강제 추방 등등 이거 한국이 책임져야돼 명백히 한국인으로 태어난 애들을 그렇게 방조한거야

 

 

 

 

그래서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은 이걸 그냥 해외입양이라고 안하고 혼혈 해외 이주라고도 부름

그것도 정권과 사회가 방조하고 압박해 순수 혼혈주의에 의해 떨궈진 혼혈 해외 이주

 

 

 

 

 

 

"하다못해 적국과의 혼혈도 아닌데 이렇게 대거 입양시키는 사례는 거의 없었다"제인 정 트렌카 대표는 한국전쟁 이후 혼혈아동의 국제입양에 대해 "당시 많은 나라가 전쟁을 겪었다. 또 전쟁 과정에서 혼혈아동을 포함해 보호를 필요로 하는 많은 아동이 발생했다. 그러나 다른 어떤 나라도 '아버지의 나라'로 보낸다며 이렇게 대거 입양을 보낸 사례가 없다"며 "심지어 혼혈아동이 전쟁을 벌인 적군의 아이들도 아니었는데 왜 이들을 내보내야 했는지 정말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고 말했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166089?no=166089&ref=nav_search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

 

다른 나라들도 혼혈아동이 대거 발생하고 차별하는 일 많았지만 나라에서 인종 섞였다고 입양장사한 나라 우리뿐임..

 

 

 

 

 

 

관련 기사야 추천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166089?no=166089&ref=nav_search 



 
😠
7개월 전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는데ㅜㅜ 슬프다
7개월 전
지금도 저출생이라면서 코피노 우리나라로 안 데려오는 것만 봐도ㅋㅋㅋ
7개월 전
이승만 본인도 외국인이랑 결혼하지 않았나요?
7개월 전
그러니까요 프란체스카 여사가 영부인이었는데
7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소원을 이뤄준다는 하얀 거북인데272 누눈나난07.04 22:1828141 29
이슈·소식 국민 97% 찬성 한다는 빨간 번호판.jpg288 yiyeo..07.04 14:2083434
이슈·소식 현재 T들은 답장하는데 1시간 걸린다는 카톡.JPG162 우우아아07.04 16:1372596 0
이슈·소식 현재 혜리 소통앱 사태로 파묘중인 이동욱 버블.JPG351 우우아아07.04 14:33111440
이슈·소식 현재 𝙅𝙊𝙉𝙉𝘼 정병온다는 아이돌 소통앱 실화.JPG161 우우아아07.04 13:48101163 2
길치 친구들 특징..1 옹뇸뇸뇸 05.15 23:48 1808 0
김천대 축제에서 응원법때문에 놀란 이창섭.jpg 바보자나 05.15 23:47 526 1
침수차 안 되는 개꿀팁 공유.jpg1 아무님 05.15 23:47 2120 0
코끼리땃쥐가 하품하면 개귀엽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4 디카페인콜라 05.15 23:47 1267 2
이재명, 김문수과 확실히 다른 이준석의 고령화 공약 유기현 (25.. 05.15 23:46 1377 2
배우 최현욱 과거 에스크 파묘.JPG71 우우아아 05.15 23:42 88409 4
(NEW!) 음방 카메라를 대하는 배우와 아이돌의 차이 로코코코 05.15 23:36 1989 0
"커피빈”의 존재 이유라고 꼽히는 한 커피 메뉴34 임팩트FBI 05.15 23:33 71300 2
아침 7시에 진짜 갑자기 발매돼서 사람들 난리났던 노래.jpg8 널 사랑해 영원.. 05.15 23:29 18324 2
21세기 남녀아이돌 TOP10, 메가히트곡 TOP10 ㄱ드 05.15 23:21 1580 0
알티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노래.jpg 그리고여 05.15 23:21 1425 0
핸드폰 수명 단축시키는 습관137 요리하는돌아이 05.15 23:18 93992 2
알고 나면 놀라는 의외의 효능 5가지1 q9413.. 05.15 23:17 1203 0
대한민국 8대 호불호.jpg1 홀인원 05.15 23:17 1487 0
'미국 대입시험 ACT' 한국서 사전 유출 의혹…경찰 수사1 가나슈케이크 05.15 23:17 285 0
마당에서 숨소리가 들려서 몰래 다가갔더니1 임팩트FBI 05.15 23:16 919 0
오늘 장원영 인스타 업뎃 요리할수있어 05.15 22:50 1800 2
엑소 카이, 홍대 축제에 에스파 섭외…"두 다리 건너면 바로" 든든 (전과자)5 언더캐이지 05.15 22:47 17435 0
아빠 친구 중에 몽골 부자 아저씨가 나 어릴 때 생일선물로 혈통 좋은 망아지 2마리..5 30646.. 05.15 22:47 15434 0
정상성을 힘들어 하는 사람들 중 간혹 해외 나갔을 때.twt1 따온 05.15 22:45 6910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아침 출근길에 엄마와 통화를 하면서 걸어가는데 문득 울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차마 엄마께는 말씀드리지 못했다. 당신도 만약 그렇다면, 그랬었다면, 그럴 것 같다면 이 글에 잘 찾아오셨다. 왜냐면 나도 그런 상황이기 때문이다.출근길에 울..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행운이 아니라 행복으로 웃어줘.세잎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고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래. 잎의 개수 하나 차이로 뜻이 바뀐다는 게 마치 우리의 일상 같아.항상 행운을 찾아 쫒으며 살았던 나의 나날을 반성해. 무수..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걸 너는 느끼고 있니?봄비가 수차례 내리고 그 물을 머금은 나무들은 더 진한 초록색이 되었어. 아침에 일어나면 어둑어둑했던 시간은 눈을 뜨면 햇빛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시간으로 변했어.매일 지나치는 초등학교..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기다릴게, 네가 원하는 만큼. 그게 내일이든, 일주일 뒤든, 한 달이 넘든 언제까지나 기다려줄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네가 원할 때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언제까지나 기다려줄게. 그거 하나만은 조건 없이 약속할게. 지친..
by 한도윤
“지원자 분은 우리 회사에 오면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저는 입면 디자인도 하고 실시설계도하고 해외 국제 공모전에도 나가고 싶고 어떻게든 회사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그걸 다 이룰수 있다고 생각하세요?”“넵. 최선을 다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현실이, 세상이, 주변 사람들이 뭐라 하든, 결국 나는 나를 선택했다. 삶은 항상 그런 식으로 흘러간다. 그래야 내 삶이 된다.“너 나이 서른다섯이고 경력도 고작 만 4년에 모아둔 돈도 별로 없잖아. 거기에 네 글을 읽는 사람이 고..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