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정말 잘나가는 여성잡지사에서 근무하는 '앤디'
앤디는 정치나 환경쪽 기사를 쓰고싶지만
어쩔수없이 '여자 꼬시는법' 같은 기사만 써야함 ㅠ
짬밥이 없는것... 아무튼 곧 직원 회의가 있는데
친구 '미셸'이 아직 출근을 안해벌임;
그래서 미셸 집 찾아가보니...어흐흑
남친한테 차여서 울고있는것...
미셸은 매력적인 친군데 이상하게 연애만 하면 금방 차임
암튼 친구 데리고 회의하러 왔는데...
편집장이 미셸 차인걸 소재로 칼럼을 쓰라는것임 정말 시룸
그래서 지켜보던 앤디는 자신이 쓰겠다고함
칼럼 주제는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
남자 하나 꼬셔서 사귀다가 10일안에 차이는 이야기를 쓸거임
연애할때 어떤 행동이 정떨어지게 하는지 알려주는거 ㅋㅋㅋ
그리고 앤디가 이런 칼럼을 쓴다는 얘기를
광고회사 사람인 '스피어스'가 어쩌다 알게됨 ㅎ
한편... 역시나 광고업계에 종사하는 홀딱 벗은 '벤'
근데 보석광고 일을 스피어스네한테 빼앗김ㅋㅋ
원래 벤이 맡기로 했던거라 어리둥절
쟈라쟌 그래서 벤은 광고주가 온다는 파티에 참석함ㅋㅋㅋㅋ
자신의 팀이 어떤 광고를 할건지 정말 어필어필
보석광고는 여자들 타겟으로 마켓팅하는거라
여심을 모르는 벤은 안된다고 하는 스피어스 ㅋㅋㅋ그럴듯험
나름 억울한 벤은 10일안에 여자를 꼬셔서
사귀는 여자를 데리고 오겠다고 내기함ㅋㅋㅋㅋ어리둥절
그리고 이 파티장엔 우연히도 10일안에 남자를 꼬셨다가
정 떨어지게할 남자를 물색하러 온 앤디도 있었음
스피어스는 앤디가 '남자한테 차이는 법' 칼럼을 쓸거란걸 알고
벤한테 앤디를 꼬셔보라고 추천해줌ㅋㅋㅋ 벤은 ㅇㅋ
쟈라쟌 그래서 바로 앤디 꼬시러옴 ㅋㅋㅋ 앤디 입장에선 개꿀
ㅎㅎ 이 남자랑 사겼다가 차여야겠다고 결심함
함께 파티를 나와 밥도 먹고 하면서
서로를 정말 꼬시는 둘ㅋㅋㅋㅋㅋㅋㅋ
밥 다먹고 벤의 집에 가게되지만
앤디가 거절해서 잤잤은 안하고 걍 집에감
앤디는 벤을 점점 애태우도록 하려는거 ㅋㅋㅋ
뭐..ㅋ그래도 벤은 앤디가 다 넘어왔다고 생각함 ㅎ
이 상태면 10일동안 사귀는거쯤 껌이쟈너
반대로 어떤 정 떨어질 행동을 해서
10일안에 차일지 고민중인 앤디 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제목 :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