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그 여인을 밤에 피는 꽃이라 부르오
계속해서 자신의 삶을 개척하나가는 주인공을 암시하며 엔딩
- 부디 상실의 슬픔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편안해지기를
화해와 용서 후 다시 자신들의 삶의 궤도를 찾아가며 엔딩
-(등장인물들의 묘지 앞에서 나이 든 박 반장의 모습을 한 최불암이)
또 봐, 그래 모여있어서 재밌겠다, 안녕(경례)
수사1반의 반장이 된 젊은 박영한,
나이 들어 혼자 남아 먼저 간 이들을 추모하는 2024년의 박영한을 비추며 엔딩
- 난 믿는다. 가족이 해체됐다고 사랑이 끝나는 건 아니라고.
그리고 누군가 내게 가족의 안녕을 묻는다면
이제 좀 더 홀가분한 마음으로 대답할 수 있을거란 걸.
뭐, 괜찮네! 미끄러지는 것도.
완벽한 가족이라는 강박에서 벗어나
미끄러져도 좋은 삶의 의미을 깨달으며 해방감을 암시하는 엔딩
- 아빠, 보영아, 다은아, 건오야 나 항상 지켜봐 줘.
이제라도 내가 끝까지 어떻게 살아가는지 지켜봐 줘.
너무 그립고 사랑합니다
다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다짐을 하며 엔딩
- 아빠가 너무 늦게 물어봐서 미안해
부녀의 새로운 시간이 함께 흘러감을 암시하며 희망찬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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