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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로맨스드라마라면 기본적으로 사은 깔고 가긴 하지만
그 정도를 넘어선 사 있잖아요?
일단 제 픽은 (말많음주의)
이리와 안아줘 윤나무
- 여주만 생각하면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놈. 인생의 원동력이 여주인놈. 여주 지키기 위해서 사는 놈. 여주 사진 붙어있는 자판기에 기대있던가, 마냥 쳐다보고 있는 ㄹㅇ 개. 그래놓고 여주 몸에 감히 손끝하나 대는것도 죄스러워 하는 놈.
연인 이장현
- 요즘 떠오르는 사극계의 사. 얘를 정리하면 ‘평탄하게 살 수 있던 인생, 여주때문에 차곡차곡 조지는 인간굴렁쇠’ 정도. 걍 정말굴러 정말 세계일주. 걍 피나고 썰리고 베이고. 그러면서도 매몰찬 여주한텐 고작 “...정말 밉군“ 이 말 밖에 못하는 놈.. 미워도 사랑해 재질
시크릿가든 김주원
- 나왔다 내 인생사... 시작은 비닐봉지보다 못한 가방 웅 거리면서 싸가지 시전하다가 마지막엔 자기 목숨까지 바칠 정도로 여주한테 미쳐버린 길 ㄹㅇ.. 특히 김주원은 주2회 출근하면서 지대로 살던 놈인데 그런 개꿀인생까지 미련없이 버릴정도로 여주한테 돌아버림. 목숨까지 내놓으면서 사랑한다는 말이 얘한텐 비유가 아니라 찐이야. 김주원은 목숨을 줘.. 재력 명예에 취한 나르시스트가 여주랑 헤어지지 않으려 대표이사해임까지 당할 위기 놓이고 결국 모친이랑 인연까지 끊는 각오도 불사하는...
제일 기억나는 장면은 여주가 다 끊어진 가방 들고온걸로 폭언하다가 막판엔 여주 아빠가 선물한 인형 본따 브로치 만들어서 그 끊어진 부분에 손수 달아주던거.. 새로 가방 사줄수도 있겠지만 이젠 여주의 그런 가난한 부분까지 모두 받아들이고 자신의 과오를 제대로 사과하는 것 같아서 좋았음
여시들의 인생사은 누군지 말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