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팔레트에선 클로징에 게스트가 준비해온 끝인사를 외치고 끝이 남
늘 그랬듯이 아이유가 게스트를 향해 마지막 멘트를 준비해오셨냐고 물어봄
윤하:뭐 할까 정말 고민을 많이 하다가
지금 하면 되는 거예요?
아이유: 네 그거 하고 이제 끝나면 되는 거에요
그리고 말한 윤하의 끝인사
"친하게 지내요"
와....
이거 이거.... 말하면서 한참 말을 잊지 못하는데 왜 간단한 한줄에 버퍼링 걸리냐면
아이유가 7년전 팔레트로 컴백하고
인터뷰 마지막에 대중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물어봤을 때
머뭇거리다가 외친 말이 "친하게 지내요"였음..
그래서 그 멘트 인용한거 캐치하고 말을 잊지못하는거
친하게 지내요 진짜
울지 마
시청하는 나도 같이 눈물이 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