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으로 언론이 장악되는 과정이 궁금해? 공범자들 보자

 

 

www.youtube.com/embed/95TbPJBuK2M

유툽 예고편 

 

영화로 개봉했던 다큐 공범자들 내용이야

106분짜리 영상이고 현재는 유료영상이기에

캡쳐는 앞부분 일부만 가져와봤어

 

 

노무현 전대통령 집권-서거 당시 나는 중고등학생이었고, 당시 정치는 잘 몰랐어

나에게 대통령이란?... 음...

개그콘서트에서 어떤 개그맨이 노무현 전대통령을 연기했던 모습이 더 친숙했고, 서거했을 당시에 전 국민이 슬퍼하는걸 보면서 좋은 분이셨구나.. 느끼기만 했었던 것 같아.

 

 

그리고 '정연주 전 kbs사장' 이라는 사람이 티비에 자주 나왔던게 기억나.

이 다큐를 보면서 어?이사람? 하고

많이 들어본 기억이 났거든

근데 내 머릿속엔 나쁜 사람으로 기억되어있었어 ㅎㅎ 

구속, 해임 등등.. 그런 기사만 봤으니까

 

 

엠비씨의 파업과 최승호피디의 해임 등의 문제, 뉴스타파의 등장 등은 내가 성인이 되고 나서도 접할 수 있었기 때문에 MB로 인한 문제들이었던건 알고 있었음

근데 kbs가 먼저였다는건 제대로 몰랐었다..ㅎㅎ..

부끄러워 정말.

 

 

대선을 앞두고 보기를 미뤄뒀던 공범자들을 보게 돼

그리고 충격을 먹었지.... 충격과 진작 봤어야했다는 후회가 몰려왔어 여시들도 시간내서 꼭 봐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미뤄뒀던 캡쳐를 이제야 올려! 

 

네이버 시리즈온, 티빙, 웨이브 등에서 단품으로 구매 가능하고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으니 참고해!

 

 

 

MBC관련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쫓겨나는 최승호 감독(전 MBC PD) 모습으로 시작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이명박이 정권을 잡고..

 

 

 

 

 

 

 

 

 

 

 

 

 

 

MB 취임 직후 내각 구성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후보자들의 의혹을 밝힌 KBS

 

 

동관 --> 이사람은 이명박 시절 홍보수석

 

 

 

 

 

줌아웃이 되면서 나타난 사람 '최시중' MB의 멘토라고 불리는 그 사람 

 

 

 

김금수 = KBS 이사장 이후 사의하고 '유재천'이 이사장이 됨 

 

정연주 사장에게 출국금지까지..

 

 

 

 

그리고 정연주 사장의 해임안을 진행하려고 해

 

물론 기자들을 비롯한 KBS 내부 직원들은 반발했고..

이사회 임원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직원들이 문 앞을 막고 있게 돼.

 

 

 

 

 

그리고 KBS에 들어닥친 청원경찰 

 

 

 

 

 

 

 

 

 

 

 

사복경찰까지..

 

 

 

 

 

 

 

이 기자분도 여기서 맞고 쓰러진 후 갈비뼈 골절이 돼

 

 

 

 

어처구니 없이 통과된 해임안.

 

 

 

 

 

양심없이 빠져나가는 이사회 사람들

유재천 이사장.

저기 가운데 하얀머리

 

 

 

 

 

 

 

 

 

 

 

 

 

 

 

 

 

 

 

맨 앞에 나가시는 분이 해임되어 나가시는 정연주 전 사장.. 

오히려 해방이라는 생각이 들었대..

그러나..

 

 

 

 

 

 

 

 

 

 

 

 

^^...

 

 

정연주 사장을 해임하고 들어온 새사장이 시작한 짓

시사투나잇, 미디어포커스 폐지

그리고 탐사보도 팀원들을 전부 다른 부서로 보내버림..

스포츠 중계팀으로 보낸다거나, 울산 등 지방으로 가게 되어버림..

 

 

 

북한 아닙니다.

 

 

 

 

 

 

 

 

 

 

여기까지가 앞부분이야.. 벌써 숨막히지 않아?

그리고 MBC를 진압해가는 과정까지 숨막히니까 다들 꼭 꼭 꼭 봐주길 바랄게

윤석열이 대통령되면.. 이런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