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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의 문장은 김경미 시인의 에서 발췌되었습니다

11월 17일 마음에 드는 문학 한 문장 투표글 | 인스티즈





1,2 결심은 베이커리처럼
3 누명
4 휩쓸리다





1 사막에 작약이 피는 법
2 그 겨울의 C호텔
3 휩쓸리다
4 라디오작가 글쓰기 강의 목차





1 자유론
2 다 봤다
3 찾아서
4 귀 ㅡ 역병의 시절





눈아 마음에 드는 문장을 찾았기를🍀

11월 17일 마음에 드는 문학 한 문장 투표글 | 인스티즈




몇 년 만에 미장원엘 가서
머리 좀 다듬어 주세요, 말한다는 게
머리 좀 쓰다듬어 주세요, 말해 버렸는데

왜 나 대신 미용사가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당신의 세계는
어떤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
오래도록 바라보는 바다를 취급하는지
여부를 물었으나

소포는 오지 않고
- 취급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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