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시바 50분간 한·일 정상회담... “북한 위협에 긴밀 공조”
尹, 14번째 한·일 정상회담 이시바 총리와 두 번째 회동 글로벌 정세 등 현안 논의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최근 고조되는 북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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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페루 리마 한 호텔에서 오후 2시55분부터 50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이 북한군 파병으로 이어지는 등 역내 및 세계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한·일 간의 긴밀한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시바 총리는 “최근 북한 등을 포함해 우리를 둘러싼 엄중한 안전보장 상황을 감안해 한일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고 화답했다. 또한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의 회동은 이번이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일본 총리와 14번째 한·일 정상회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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