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컬 장사는 유행 지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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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거머리]

다 안보고 내렸는데 굉장히 피곤해여..

[눈빛코빛별빛]

저두여...

[욱겨유]

저도요....

[노랑너랑]

저두... 그냥 입고 싶은거 입고 쓰고 싶은 화장품 쓰면 안되나요.. 찰떡 아니면 어때여..

[웅냐냐냥]

저도..ㅋㅋㅋㅋㅋㅋ몇개 읽고 바로 내렸어요

[웅앵룽]

너무 비싸요 지방인데 1인에 12만원인데 여기 지역 업자들끼리 말맞춰서 다 저 가격이에요ㅠ

[따뜻한아아]

헐? 진짜 비싸네요? 전 서울인데 9만원인가 그랫는데 이것도 엄청 싼건 아니구 평균이라구 생각햇는데

[웅앵룽]

서울이 훨씬 싸고 지방이 훨씬 비싸더라구요ㅠㅠ

[이 닉넴 유명해지지 않았음 해 사람들이 내 닉넴 못 외웠음 해 엘뤨렐뤌]

하긴 주기적으로 받을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사람 없는거 같은데

[오늘 저녁은 소주다]

솔직히 진단받는 유튜버들 보니까 퍼컬이 항상 바뀌는 분도 있고 해서 신뢰가 안가는건 사실이예요

[고냉이]

애초에 얼굴피부 ’명도,채도‘에 맞는 당연한 색조합일 뿐인데 누가 계절 이름 붙여서 그럴싸하게 만들어낸거에 (좀만 생각해봐도 너무 당연한 얘긴걸 알 수있음),
요즘은 몸매가 웨이브니 스트레이트니 만들어서 또 말도안되는걸로 돈쓸어담는…
기준도 불명확하고 비과학적인 외모장사로 이렇게까지 돈 쓸어담는것 보면 외모정병나라 맞는듯 해요

[레레레]

222

[따뜻한 냉커피]

3

[주우후]

4

[NEMJNS]

근데 저 퍼컬 검사 세번 받았는데 여브-갈뮽-봄브 나와서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다니긴 해요…. 대충 톤만 맞추고 ㅋㅋㅋㅋㅋ 그래도 사람들 전보다 훨씬 낫다는 말 많이 하더라고요

[앵두]

그냥 이미 받을 사람 다 받아서 장사가 안 되는 거 아님? 누가 퍼컬을 주기적으로 받음 화장품도 아니고

[콩몬]

외모 정병이라기 보단.. 외모 강박이 있는..

[작은 블루치즈]

걍 입고 싶은 거 입고 다녀서

[별명왕]

저는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고 다녀요 당당하게~

[로운컵]

걍 유행같음 브아걸 ? 시대에는 찐한 아라에 웜톤화장유행 요새는 겨쿨에 숙취 볼터치 유행

[동리동동]

외모정병은 공감 ㅋ

[회적색여우]

저렴하면 모를까.. 넘 비싸서 별로 ㅠ

[미드나잇포레스트]

저는 진짜 웜(특히 갈웜)으로만 메컵하거나 염색해도
톤그로 쩝니다 ㅠㅠ 옛날엔 갈웜인 줄 알고.. 벽돌립,mlbb 막 바르고 다녔는데 주변에서 하지말라고 말들을 정도였어서 퍼컬 진단 받았는데 제일 잘한 일이였어요!
갈웜이나 봄웜 드레이프 옷 입으면 바로 탁해지고
색만 따로 놀거나 그래서.. 지금은 저한테 잘 맞게 스타일링 하고 있어요

[GenieGiGa]

그정도면 퍼컬 검사 안 받고 그냥 갈웜톤 안써도 되지않았나 싶어요

[미드나잇포레스트]

그때는 약간 궁예만 하던 상황이라
점점 바꿔갔습니다
근데 명채도는 정확히 알고 싶으니까 검사해서 제가 어떤 톤인지 알게 된 거고요 ㅎㅎ

[GenieGiGa]

퍼컬 서울에서 9만원인가 주고 했는데
2인 예약해서 한시간반만에 둘다 해주느라 제대로 안봐주는건 기본이고 어떤 화장품이 어울리는지 이런것도 안봐줬네요ㅋㅋ
돈 아까워서 다신안가요
그리고 전공자도 아니고 자격증 띨롱따서 창업한거면 사짜나 다름없다고 생각이 드네여.... 민간자격증이고 공인인증도 아닌데 🤔

[이쟁찌]

그냥 살다보면 대충 어떤게 잘 어울리는지 대략적으로 파악 가능하지 않나요 .. 친구들이 너 그 색 입으니까 더 화사하다~ 그 립스틱 잘 어울린다~ 해주거나 대충 옷 입고 가족한테만 물어봐도 퍼컬이며 체형이며 답 나옴
내가 정말 보는 눈이 없는 편이고 친구들이며 가족들이며 패고라 한다거나 화장을 차라리 하지 말란 소리 듣는 사람들에겐 유의미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큰 돈 들여봤자 이미 아는 소리 또 해주고는 몇 가지 안되는 분류에 날 끼워 맞춰서 알려 주는 것 같음 ..
주변 친구들만 보아도 퍼컬 진단 받고 쓰는 팔레트나 옷이 크게 바뀐 사람이 없음

[월화]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요. 누가봐도 진짜 동동 뜨는 거 아니면 입고싶은 대로 입고 바르고 싶은 거 바르고 다녀요 ㅎㅎ

[HI9HLI9HT]

저는 제 자신이 인간 웜톤인줄 알고 주황 아니면 절대 안 발랐는데 진단 받고 싹 다 비꾸고 훨씬 낫다는 말 듣긴 했어요ㅋㅋㅋ 문제는 친구들도 싹 다 반대로 바르고 다닌ㅋㅋㅋㅌㅋ 저는 도움되긴 했어요

[왈룩]

전 너무 도움됐어요
갈웜인줄 알았던 시절에는 화장하면 맨날 답답하고 더워보였는데
진단 받으니깐 봄~여름 라이트톤이어서 화장품 싹 바꾸고 예뻐졌어요
근데 본문 일부 내용처럼 한번 받으면 끝이니깐 두세번 이상 받을 필요 없긴 하죠

[boli]

퍼스널컬러라는게 공신력 있는 기관이 있는 수준인가요?
타로마냥 끼워맞추기 장사같은데 어쩌다가 일개 한사람의 이론이 이렇게 퍼졌는지

[YO!REAM]

하나하나 너무 깊게 파고들어서 피곤... 요즘은 얼굴형 별 머리스타일 셋팅이랑 무슨형 체형이네 어쩌고 이게 유행중

[쿼카쏘니]

퍼컬에 체형진단 얼굴형진단

나하고싶은대로 살께!!!!

[천성]

저도 한번 받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요

[우엉근]

대충살자....

[냠ㅁㅁ]

진단받으러 갈 때 생얼로 가라는 것부터가..
걍 타고난 피부톤 상관없이 화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거잖아요 이제 걍 내 하고싶은 대로 할 거임

[거짓말과 카멜레온]

너무 비싸서 안 받음...혈육이 퍼컬 진단 받고 와서 옷 사러갈때 옷이 이뻐도 특정한 색이면 자기는 ㅇㅇ이라 안된다고 말하는 것 보고 앞으로도 검사 받을 일 없다고 생각했음

[TeSTAR 선아현]

걍 평소에 하고 싶은대로 잘 꾸미면서 다니거나 자기가 뭐가 잘 어울리는지 알고 있으면 굳이 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전 화장을 뭘해도 맘에 안 들고 뭐가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어서 한 번 받아봤는데 만족함 뭔가 나는 봄웜라야! 그러니까 이 안에서만 써야해! 이런 것보단 그냥 나한테 뭐가 잘 어울리고 안 어울리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용 어차피 지금도 그냥 맘대로 입고 다니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 그냥 저에 대해 더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개모람.]

근데 너무 신경쓸 필요는 없는거 같은게 화장품 회사에서도 퍼컬 잘 구분 안가는 제품은 판매량 늘리려고 그냥 봄웜 박고 가는거라... 봄웜이라 써진 것 중에 봄웜 아닌거 겁나 많더라.....

[02826101]

근데 진짜... 톤만 균일하게 잘 맞추면 톤그로인것도 모르겠음

[본아베띠]

퍼컬 하나로 장사하는건 힘들죠.. 대부분 퍼컬 강사로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이미지메이킹 및 퍼스널컬러 강의로 대학교나 특성화고 강의 가시면 학생들 많이 좋아하더러구용

[베리아슈]

퍼컬 알면 편하고 좋긴하던데요
저는 알못이라 유행했던 핫핑크립에 원색 옷만 좋아했는데
퍼컬 덕분에 어울리는 립, 옷 컬러, 재질도 알게 되었고
조합하는 방법을 알게되어서 좋았어요
그 후에 퍼컬 다른 친구들끼리 옷,화장 바꿔해보는데 진짜 재밌었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