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로봇인데요... 엄마가 저를 숲에 버리고 떠났어요.gif

완치할 확률이 거의 없는 병 ㅠ

선물이 있다며 데려온것은...

준내 사람같지만 로봇임. 게다가 감정도 모두 느낄수있음

-당신이 싫으면 

모니카는 처음엔 로봇 데이빗의 존재를 거부하지만

게다가 기대하지못한 인간적인 면모를 보면서 마음을 열어감

-엄마....





결국 데이빗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기위해 로봇을 등록함.

(등록하면 취소할수없음.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가족들

그러던 어느날,

이 애는 마틴. 

냉동인간이었던 친아들 '마틴'이 기적적으로 회복해서

집으로 돌아오게됨..!

하지만 마틴은 데이빗을 전혀 형제로 인식하지않음

그냥 부모님이 데려온 장난감정도로 생각하고 괴롭힘

엄마가 마틴에게 동화를 읽어주는것을 부러운듯 보던 데이빗,

그리고 데이빗은 '피노키오'에서 진짜 사람이 된다는 장면에 푹 빠지게됨

마틴의 데이빗 괴롭히기는 계속되었는데...

하루는 이런 제안을 하게됨

한밤중에 가위들고 엄마를 찾아온 데이빗...???;

-데이빗, 데이빗 무슨짓이야!!!!!





그 미션은 바로 엄마의 머리카락 잘라오기...

하지만 이건 다 악의없이

데이빗이 더 사랑받기 위해서 한 일일뿐 ㅠ

그런데 어느날, 모니카는 데이빗에게 둘이서만 놀러가자고하고

넘나 행복해하는 데이빗

엥 길이 이상함... 길 없는 숲속까지 들어가는 모니카.

-놀이인가요??


-....아냐. 너 혼자 여기있어야해.

-그만해, 데이빗...그만!! 난 갈거야!!!





ㅠ 데이빗을 숲에 버리려는거임

로봇회사에 돌려주면 파괴되는거니까....

-그건 동화일뿐이야....!!





이 모든건 자신이 

스포성댓 결말묻는댓 ㄴㄴ

[SF9_이쟁찌]

이거진짜 슬펐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