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나 멘젤(겨울왕국 엘사성우): "솔직히 디즈니 짜증나요”

ㅁㅂ

처음에 물어봤을 땐 쿨한척 하더니
한번 더 찔러보니까 솔직하게 다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곡 부른 입장에서 등장인물이 부르는 노래인데
인물이 처한 상황이랑 감정이 노래에 담기게되고
그게 그 노래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데
팝버전의 수록곡들은 그런 느낌이 많이 사라지면
원곡 부른입장에서야 팝 버전은 안 내킬 수도...

[금액대별]

저는 디즈니 애니를 좋아해서 팝버전은 주로 안들어요...근데 디즈니 애니에 관심없는 남편은 팝버전을 더 좋아해요..ㅎ;

[포도착즙주스]

음 가수 입장에서 약간 서운한건 이해되는데 당연히 디즈니 입장에선 팝버전으로 작품을 홍보해야하니까 그런거죠 전 디즈니 입장이 더 이해가 됩니다

[박준식]

22..

[우리우리]

둘 다 내주면 안되나요...

[밥다디라라]

등장인물의 목소리에서 나오는 힘이 있긴 한 거 같아요 진짜 영화 속에 들어간 기분이라

[마음만은블로거]

팝버전이 있었다구!? 하면서 보러갔는데…. 렛잇고가 11년전…. 맞나요…?😳아 너무 충격;ㅠ

[전기쟁이]

그래서 저 모아나 팝버전 안좋아해여…

[어으~~~싫어]

디즈니가 무슨 홍보 때문에 팝 버전을 낼 것 같진 않은데 ㅋㅋㅋㅋㅋㅋ

[포도착즙주스]

당대에 핫한 가수들 기용 -> 디즈니 작품에 관심없는 사람들 유입

[포도착즙주스]

대표적 케이스 인어공주 다니엘 ver.

[르세라핀 카즈하]

ㅇㅈㅇㅈ

[달과 6펜스]

근데 영화봤을때의 그 느낌 그대로를 좋아해서 한번도 팝버전 찾아 들은 적은 없어요. 수치를 모르니 알 수 없지만 팝버전으로 낸다고 솔직히 영화가 홍보되는지도 잘 모르겠고..

[뭐라고댓글달지모르겠다]

ㅇㅈ 주인공 목소리로 듣는 노래가 특별한건데...

[아이네라네]

겨울왕국 처음 렛잇고 들었을 때의 그 느낌이란...

[Gong Cha]

ㅁㅈ 주인공 목소리로 듣는 그 희열이 크긴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