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 카드로 300원 긁고 간 사람

 

[반해원]

취소 하기엔 편의점 주인 분에게 실례라 생각했나...전 그냥 넘어 갈 듯요..

[베르룬]

300원가지고 개쪼잔하네 ㄹㅇ 잘만했구만

[모물리]

결제하면 편의점 지점 뜨니까 사탕 하나 결제한 거구만 진짜 왤케 쪼잔하게 굴죠

[Dydud]

? 구매를 해서 알렷으면 환불 해야죠 누가 그렇게 해달라했나

[마당을 나온 생갈치]

300원이 전재산이면 예민할수있죠..이해합니다

[CANDYBAR]

아! 그러네요ㅜㅜㅋㅋㅋㅋㅋ

[병찬햄]

전 그냥 카드사에 전화해서 카드정보 알려 주고 습득해서 대신 연락해달라고 해요

[애옹...]

사례를 내가 하는거랑 남이 일방적으로 챙겨가는건 다르다고 생각해요.. 물론 신고할 생각은 없지만 글쓴이가 왜 기분 나쁜지는 알 것 같아요

[애옹...]

지갑 주워줬으니까 버스비 천원만 쓸게요~ 하고 맘대로 빼간 느낌..

[mzzze]

22

[가수 이승윤]

아니 그거랑 너무 다르지 않나요... 그건 악의고 이건 장소를 알려주려는 거잖아요

[고민시]

222

[섭서비죠아]

사례금도 5~20%인데 300원주고 기존 카드자동등론 된거 다 번호다시찍으라면... 저같으면 감사하다고 할듯;

[김석진없는김석진팀]

으음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나라면 그냥 고마워하고 끝낼듯

[맭]

웃길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노가리칩]

저 분이 츄파츕스 안 긁었으면 카드 찾았겠어요? 버스에 두고 내린건 절대 못 찾지
신고하라는 댓글은 뭔…😰 겨우 300원짜리 츄파츕스 꽁으로 먹으려고 카드 주워서 편의점 가서 카드 맡아달라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결제취소 하는게 제일 깔끔한 방법이겠지만 미처 취소할 생각까진 못했나보죠

[신승호]

저걸로 기분나빠한다고????

[꿀잼루피다모]

빨리 찾고 좋구만

[213458789]

그렇군요하하

[슈맹]

카드 편의점에 맡긴 사람의 행동이 선의에 가깝다고 생각되어서.. 굳이 300원 가지고 화내지 않고 고맙다 생각할 것 같아요.
법으로 치면 절도라고 할 수 있겠지만 굳이 그렇게 따지면서 스스로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있나요;
카드 잃어버린 사람이나 주운 사람이나 최대한 편한 방법으로 편의점에 맡긴걸테고요. 편의점에 맡겨달라고 부탁하는 입장이니 물건 하나 산걸테고요.
물건도 안사고 맡겨달라고 하면 진상이겠죠.. 아무튼 1000원도 안되는 돈 가지고 남의 선의를 하나하나 재면서 꼬투리 잡고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ㅠㅠ
그 정도는 그냥 사람인심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좋겠네용..

[방탄소년단 진♡]

참 다양한 사람이 있군요..이 글 보고 저는 아예 찾아주지 말아야겠다 다짐하게 되네요..

[총몇명]

쪼잔하네

[영원다이어터]

저는 정말 고마울 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요

[홍경♥︎]

나같으면 감사 땡큐다

[춘식이고구마냠]

사례금 겁나 싸네 하고 넘어갈거같은데

[행복한 천사]

300원 가지고... 어휴

[에퉤퉤퉤]

원래 물건 잃어버히면 돌려받은 사람이 물건 값에서 몇 퍼센트을 사례금 줘야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저정도면 싸게 먹힌거죠

[시퍼런 봄]

근데..

저 편의점이 다시 찾아가기 어려울 정도로 멀 수도 있고 차라리 분실신고하고 재발급 받는 편이 더 유리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공손한 루피]

헐 결제기록보고 위치 알려주려고...? 완전 센스쟁이다 이럼서 넘어갈것 같은데....

[햄쮸]

그릇이 작긴하다

[맹곰이]

잃어버려서 찾으려고 개고생해봐야 정신차리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걍 고마울 것 같은데

[닉네네ㅔ에에]

결제 후 취소하고 카드까지 맡기는 건 편의점 입장에선 반길 일도 아니고 수고롭기만 하니까 제일 싼거 뭐라도 결제한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