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640804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공개매수ll조회 4781l 3
이 글은 7개월 전 (2024/11/23) 게시물이에요








본인만의 주관이 뚜렷한게 느껴지는 서현진 인터뷰들 | 인스티즈


잘 안 들려요. 칭찬은 속삭임처럼 들리고 비난은 천둥처럼 들린다잖아요. 제가 좀 그런 타입인 것 같아요.



인터뷰를 다시 하게 된 지 얼마 안 됐어요.
사람은 늘 생각이 바뀌는데 이런 인터뷰는 계속 내 말이 남잖아요.

내가 한 말을 나 스스로 기억 못할 수도 있고, 그때의 나는 지금 달라져 있는데 그 당시의 내가 너무 부끄럽게 느껴지는 때가 올 수도 있잖아요.





본인만의 주관이 뚜렷한게 느껴지는 서현진 인터뷰들 | 인스티즈



저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아요. 자신만 소문대로 그렇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소문들은 궁금하고, 듣는 것은 흥미롭기도 하지만, 그다지 영향을 받지는 않아요.



'여배우'로 고민이 많다기 보다는 그냥 '배우'로서 어떻게 더 연기를 잘할 수 있을까 고민이에요.

제가 연기를 전공한 것이 아니라서 제가 연기하는 방식이 제대로 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늘 있거든요.






본인만의 주관이 뚜렷한게 느껴지는 서현진 인터뷰들 | 인스티즈



사람들의 기억에 남고 싶지 않다. 남을 수도 없을테고. 그냥 내 작품을 편하고 재미있게 봐줬으면 한다.

연기자가 특별한 직업이라 생각하지도 않고, 에디터가 인터뷰를 진행하듯, 나 역시 직업인으로서 연기할 뿐이다.

누구나 자기 분야에서 성취하고 싶은 욕구가 있지 않나. 나도 그런 사람이고 싶어 연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









본인만의 주관이 뚜렷한게 느껴지는 서현진 인터뷰들 | 인스티즈


공지영 작가의 [인간에 대한 예의]라는 책을 읽으면 이런 대사가 나와요.

'오물이나 하수구에 빠져본 적 있어? 뜨뜻미지근하다.'

제 심정이 이랬어요. 뜨뜻미지근했죠. 춥지도 그렇다고 덥지도 않은 삶이었어요. 재미없고 무의미한.. 뭘 몰랐죠.

방황의 끝자락에 있을 때 여행을 다녔어요. 머나먼 곳에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빛도 없는 곳에서 다짐했어요. '나한테 솔직하게 살자', '뻔뻔하게 살자'.

한국으로 돌아와서 연기를 배웠어요. 대학 다니듯이 매일 연습시간을 정해놓고 했어요.

그 때 드라마 [황진이]와 [히트]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신통치 않았어요. 다시 방황했죠.

아예 다른 길로 진로를 바꿀까 싶었지만, 뻔뻔하게 한 번 더 도전해보기로 했죠.

그렇게 4년 동안 다시 연기 공부를 했어요.

2011년이 되었을 때 8.15 특집극 [절정]에 출연했죠.

그 이후로 [신들의 만찬], [오자룡이 간다], [불의 여신 정이] 까지 쉬지 않고 할 수 있는 작품은 모두 다 출연했어요.







유퀴즈 보고 찾아보는데 주관또렷하고 조리있게 말을 잘하는거같음



 
원래도 좋았는데 더 좋아짐.. 멋져요
7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25만원 지원금 필요없다고 선언한 부산.JPG171 우우아아07.05 12:2479930 3
유머·감동 아는 캐릭터가 6명 이상이라면 당신은 인터넷 중독입니다80 yiyeo..07.05 20:0032183 1
이슈·소식 힙합 거물 퍼프대디, 성매매·범죄단체 혐의 무죄…종신형 면했다86 데뷔축하합니다07.05 08:0978701 0
유머·감동 다이어트 다큐 보다가 왐마야 소리가 절로 나옴166 7번 아이언07.05 15:0257814 42
이슈·소식 현재 반응 터진 우영미 신상.JPG78 우우아아07.05 19:1146145 0
신축 아파트도 시간 지나면 입지 따라간다3 lil+i.. 06.24 19:49 12452 1
???: 제발 한 번만 먹어봐 제발 와르르르션 06.24 19:47 4098 0
"암이 못 견디는 40~43도로 체온 올려 사멸" 온열치료 효과 국내서 입증136 사건의 지평선.. 06.24 19:35 93961 27
하이브 나가고 첫 공식활동하는 백호4 철수와미애 06.24 19:27 16234 0
빅4가 아닌 엔터 최초 빌보드 핫 100 커하 달성한 에이티즈2 드리밍 06.24 19:24 2284 2
이재명 정부, '데이트 폭력' 국가 통계 만든다…여성 범죄 예방 강화6 ㅇㅇㅇ ㅇㅇㅇ 06.24 19:23 3843 9
직캠으로 봐야 보이는 아일릿 모카 무대 디테일 파파파파워 06.24 19:20 3663 0
주인 잃은 우크라이나 반려견들 위해 무료 급식소 설치했더니...줄 서서 차례 기다리..5 사건의 지평선.. 06.24 19:07 12471 6
한 시도 방심할 수 없는 남돌 숙소 근황.twt3 드리밍 06.24 18:49 12470 2
데뷔하자마자 뷰티 화보 찍은 신인 여돌 비주얼.jpg3 ABCDE.. 06.24 18:48 11198 0
제로베이스원, '견우와 선녀' OST 첫 주자... "청춘 고백 담은 'D-DAY'.. 현생_ㅌk파 06.24 18:34 262 0
보법이 다른것 같은 SM 남자아이돌 포토카드2 김미미깅 06.24 18:14 7657 0
지금 실시간으로 충주 공무원이랑 진주시청 직원이 맞짱 뜨고 한판 붙고 있다고 함 관..62 레이캬비크의오로라 06.24 17:48 94371 0
50% 할인한다는 니뽕내뽕 근황72 싹쓰리쓰리리 06.24 17:43 84133 6
최근 대한민국 주식시장 상황18 aldrn.. 06.24 17:37 59804 3
최근 눈에 띄는 생리대 브랜드 공감 마케팅.JPG8 crede.. 06.24 17:35 21570 2
현재 파묘되고있는 배민 팁논란 사장.JPG55 우우아아 06.24 17:27 71204 4
올 해 출소 하는 스너프 필름 살해범274 solio 06.24 17:19 115451
현재 난리난 유명인 유튜브의 최후..JPG39 우우아아 06.24 17:15 78855 1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캐디에 참고한 걸그룹 보이그룹들5 31110.. 06.24 17:03 12836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