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공개매수ll조회 4648l 3








본인만의 주관이 뚜렷한게 느껴지는 서현진 인터뷰들 | 인스티즈


잘 안 들려요. 칭찬은 속삭임처럼 들리고 비난은 천둥처럼 들린다잖아요. 제가 좀 그런 타입인 것 같아요.



인터뷰를 다시 하게 된 지 얼마 안 됐어요.
사람은 늘 생각이 바뀌는데 이런 인터뷰는 계속 내 말이 남잖아요.

내가 한 말을 나 스스로 기억 못할 수도 있고, 그때의 나는 지금 달라져 있는데 그 당시의 내가 너무 부끄럽게 느껴지는 때가 올 수도 있잖아요.





본인만의 주관이 뚜렷한게 느껴지는 서현진 인터뷰들 | 인스티즈



저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아요. 자신만 소문대로 그렇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소문들은 궁금하고, 듣는 것은 흥미롭기도 하지만, 그다지 영향을 받지는 않아요.



'여배우'로 고민이 많다기 보다는 그냥 '배우'로서 어떻게 더 연기를 잘할 수 있을까 고민이에요.

제가 연기를 전공한 것이 아니라서 제가 연기하는 방식이 제대로 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늘 있거든요.






본인만의 주관이 뚜렷한게 느껴지는 서현진 인터뷰들 | 인스티즈



사람들의 기억에 남고 싶지 않다. 남을 수도 없을테고. 그냥 내 작품을 편하고 재미있게 봐줬으면 한다.

연기자가 특별한 직업이라 생각하지도 않고, 에디터가 인터뷰를 진행하듯, 나 역시 직업인으로서 연기할 뿐이다.

누구나 자기 분야에서 성취하고 싶은 욕구가 있지 않나. 나도 그런 사람이고 싶어 연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









본인만의 주관이 뚜렷한게 느껴지는 서현진 인터뷰들 | 인스티즈


공지영 작가의 [인간에 대한 예의]라는 책을 읽으면 이런 대사가 나와요.

'오물이나 하수구에 빠져본 적 있어? 뜨뜻미지근하다.'

제 심정이 이랬어요. 뜨뜻미지근했죠. 춥지도 그렇다고 덥지도 않은 삶이었어요. 재미없고 무의미한.. 뭘 몰랐죠.

방황의 끝자락에 있을 때 여행을 다녔어요. 머나먼 곳에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빛도 없는 곳에서 다짐했어요. '나한테 솔직하게 살자', '뻔뻔하게 살자'.

한국으로 돌아와서 연기를 배웠어요. 대학 다니듯이 매일 연습시간을 정해놓고 했어요.

그 때 드라마 [황진이]와 [히트]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신통치 않았어요. 다시 방황했죠.

아예 다른 길로 진로를 바꿀까 싶었지만, 뻔뻔하게 한 번 더 도전해보기로 했죠.

그렇게 4년 동안 다시 연기 공부를 했어요.

2011년이 되었을 때 8.15 특집극 [절정]에 출연했죠.

그 이후로 [신들의 만찬], [오자룡이 간다], [불의 여신 정이] 까지 쉬지 않고 할 수 있는 작품은 모두 다 출연했어요.







유퀴즈 보고 찾아보는데 주관또렷하고 조리있게 말을 잘하는거같음



 
원래도 좋았는데 더 좋아짐.. 멋져요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1000플 넘어간 맥북 색상 근본.JPG225 우우아아02.02 13:3390909 0
유머·감동 월급 세후 320만원 준다고 하면 평생 카페 알바 할 수 있어?.jpg182 매우즐겁다02.02 13:2179002 5
이슈·소식 카톡에 추가됐으면 하는 기능 원탑.JPG142 우우아아02.02 14:2386943 0
유머·감동 내일 아침 8시에 통장으로 100억이 입금된다면 뭐할지 말하고가기💵112 Jeddd02.02 21:1525203 0
이슈·소식 금욕적인 성욕을 표현했다는 생로랑 신상230 혐오없는세상02.02 16:1087680 23
먼저 절대 연락 안 하는 사람 특징17 ♡김태형♡ 12.03 12:46 17141 6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정사항(제로슈거)1 카야쨈 12.03 12:45 2341 0
김혜수가 청룡 대본에서 꼭 수정하는것110 sweet.. 12.03 12:43 25597
정영주가 사회자 요청을 거절한 이유1 엔톤 12.03 12:43 2869 0
평균나이 17세 답게 찐고딩미 보여준 미야오 방송반 동구라미다섯개 12.03 12:34 1303 0
퇴근길 어른 울린 초등학생들 "모두 빛나는 별 될 수 있어요” swing.. 12.03 12:25 4947 0
역대 스파이더맨 출연료 .jpg3 지상부유실험 12.03 12:21 4178 0
전문가가 김주애 4대세습 안된다고 하는 이유3 30646.. 12.03 12:19 16901 2
손자보다 딸이 더 소중했던 나의 아버지..pann7 태 리 12.03 12:13 16995 4
김세정, '취하는 로맨스' OST 직접 부른다…성시경 '두사람' 재해석 솜마이 12.03 12:10 688 0
양모펠트 다시는 안만든다ㅠㅠ.jpg9 30646.. 12.03 12:04 12449 0
2시간전 국립현대미술관 인스타스토리.....jpg17 베데스다 12.03 12:03 21907 10
느좋이라는 신인 남돌 데이즈드 화보.JPG1 핫!찌 12.03 12:00 1753 0
요즘 여초에서 인기 많고 언급 많이 되는 유튜버들.jpg (전부 다 알면 여초 마스..1 성수국화축제 12.03 11:55 4062 0
사촌언니 재재재혼한대..38 김밍굴 12.03 11:55 68319 1
키작남 좋아하는 여시의 확고한 취향 (브루노마스 ㅇ, 톰홀랜드 X)2 훈둥이. 12.03 11:54 2673 0
런닝맨 PD가 과거예능 자료영상 못 쓰는 이유8 차서원전역축하 12.03 11:44 21412 3
이재명 대표 '한입'2 아우어 12.03 11:42 1961 0
늦은 밤 호떡 사러 온 빽가에게 나가라는 할머니78 완판수제돈가스 12.03 11:40 76185 15
isfp들은 노력 절대 안하고 그냥 되는대로 산다는 거 진짜야?171 너의눈동자 12.03 11:34 91024 2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