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네가 꽃이 되었으면 해ll조회 14021l

[단독] 밀폐용기 '코멕스' 대표 갑자기 잠적…어음부도, 임금 체불 '일파만파' | 인스티즈

[단독] 밀폐용기 '코멕스' 대표 갑자기 잠적…어음부도, 임금 체불 '일파만파'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창업자 구자일 회장, 3주간 오리무중직원 월급·퇴직금 등 미지급 30억원20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입주한 코멕스산업 본사는 평일 업무시간임에도 문

news.nate.com



 

 

 

창업자 구자일 회장, 3주간 오리무중
직원 월급·퇴직금 등 미지급 30억원

 

[단독] 밀폐용기 '코멕스' 대표 갑자기 잠적…어음부도, 임금 체불 '일파만파' | 인스티즈

20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입주한 코멕스산업 본사는 평일 업무시간임에도 문을 굳게 닫아걸고 있었다. 창립 53주년을 맞은 이 회사는 밀폐용기 코멕스(KOMAX)로 널리 이름이 알려졌지만, 부도가 나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회사가 어려워지자 창업자인 대표가 돌연 자취를 감췄고, 한 달 가까이 그의 행적은 오리무중이다. 파산 절차도 제대로 밟지 못해 직원들은 월급도 퇴직금도 챙기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이날 금융결제원 당좌거래정지자 조회에 따르면, 밀폐용기 및 기타 주방용품 제조업체인 코멕스 산업은 이달 4일 당좌거래가 정지됐다. 당좌예금은 사업자가 수표나 어음을 발행하기 위해 만든 계좌인데, 채무 불이행이나 지급 불능 등의 이유로 당좌거래가 정지되면 기업의 부도로 받아들여진다.

 

코멕스산업은 1971년 구자일(81) 회장(대표이사)이 설립한 국내 최초 밀폐용기 생산 업체로, 지난해 480억 원의 매출(감사보고서 기준)을 올렸다. 구 회장은 지분 35.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011년 신용보증기금 선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고, 2022년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하는 우수 중소기업 업체인 '브랜드K'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구 회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 전날까지 회사에 출근했던 구 회장은 아내와 함께 홀연 사라졌다고 한다. 구 회장은 그날 오전 6시쯤 사내 재무팀장과 총무팀장에게 "여러 가지로 미안하고 나를 용서하지 마"라며 "충분히 (회생)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을 하니, 직원들에게 불이익이 안 가게 힘을 모아줘라"는 메시지만 남기고 모습을 감췄다.

 

총무팀장은 출근한 직원들을 전원 소집해 "회사가 부도난 것 같다"는 공지를 했다. 총무팀장은 "채권단이 들이닥치기 전에 빨리 사무실을 정리하고 떠나라"며 직원들을 재촉했고, 본사 직원들은 오후 중에 짐만 챙겨 퇴근했다. 직원들은 이튿날이 돼서야 부도를 실감했다. 은행 관계자들이 본사로 찾아와 구 회장의 소재를 물었기 때문이다.

 

 

부도 예상?... 대표, 상표권도 양도

[단독] 밀폐용기 '코멕스' 대표 갑자기 잠적…어음부도, 임금 체불 '일파만파' | 인스티즈

직원들은 구 회장이 잠적을 준비하면서 회사의 상표권 일부까지 양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특허청의 특허정보검색서비스 검색을 보면 현재 코멕스산업의 최종권리자는 출원인인 구 회장과 다른 인물이다. 이달 초까지만 하더라도 상표권과 최종권리자는 모두 구 회장이었다는 게 직원들의 이야기다. 구 회장은 잠적 전 회사에 상표등록증과 법인인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어음 채무도 해결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시중은행 한 지점은 이 회사로부터 10억 원이 넘는 어음을 돌려받지 못했고, 이 외 다른 은행의 어음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화성시와 충남 당진시의 공장은 채권 은행으로부터 가압류된 상태다.

 

 

 

이하생략

 

 



 
헐?
5개월 전
😲
5개월 전
직원들 개불쌍..
본인은 다 챙겨서 쏙 빠져나갔네.....

5개월 전
하나둘씩 부도가 시작하네요…
5개월 전
😲
5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비가 많이 와서 친구가 약속 4시간 남겨두고 파토 내버림.jpg257 즐겁다05.11 14:1760170 0
정보·기타 논란의 별 그리기 순서196 완판수제돈가스05.11 12:3545275 0
이슈·소식 요즘 Z세대들이 말차라떼를 흘리는 이유.JPG175 우우아아05.11 13:0973033 1
유머·감동 '도시락 싸들고 말린다'고 할 때 도시락은 내가 먹는다 vs 친구가 먹는다 vs 나..89 episo..05.11 15:3234895 0
팁·추천 현시점 사실상 한국영화계의 마지막 붐이였던 영화208 호롤로롤롤05.11 08:5985934 42
당신에게 부담감이란 무엇인가요? 쟤 박찬대 03.04 01:49 46 0
대부분의 상체운동은 하면 안된다는 정형외과 의사9 아마난너를사랑하나.. 03.04 01:39 14143 7
પ નુલુંગ ખਅ1 가나슈케이크 03.04 01:27 2328 0
이젠 키즈모델도 도전해보세요(동기부여)1 언더캐이지 03.04 01:23 1908 0
외국에서 화제된 아리아나 그란데의 성공 비결. jpg15 XG 03.04 01:23 12090 25
미스테리하고 찝찝한,,일본의 이상한 집 설계도면.jpg 삼전투자자 03.04 01:23 3842 0
우리는 몰랐던 故 앙드레 김의 대단한 업적1 따온 03.04 01:22 4142 1
이 짤 짝사랑하는거 티난다 vs 안난다 남혐은 간첩지령 03.04 01:20 7554 1
사귈 때 아래 위로 나이 차이 마지노선 적고 가는 달글1 성우야♡ 03.04 01:18 434 0
팬들에게 케이크 선물한 아이돌.jpg 입덕 03.04 01:15 1523 0
한국인도 잘 모르는 생소한 국 이름.jpg1 실리프팅 03.04 01:14 3944 0
유재석 vs 아이유 vs 박보검 vs 조세호 나는 어떤 스타일인가 달글1 Youio 03.04 01:07 1743 0
실시간으로 반응 엄청좋은 방금 선공개된 엔믹스 수록곡1 ㄷ당콩 03.04 00:56 1660 2
12년만에 생각이 바뀜.jpg12 민초의나라 03.04 00:52 8964 1
햄스터 과하게 귀엽다 생각하는 달글6 색지 03.04 00:52 8647 3
번호 교환하는 최다니엘 & 김아영.jpg1 두바이마라탕 03.04 00:50 1310 0
이재명 찬탄 동원령에도 '반탄의 6분의1'...민주당 당혹🚨1 기후동행 03.04 00:49 908 0
구본승 처진 눈, 필러 부작용이었다…"필러 맞고 심해져" 시술 고백 (오만추)[종합.. sweet.. 03.04 00:48 20343 0
한 분야를 계속 파게되면 얻게되는 뜻밖의 능력 0H옹_~ 03.04 00:48 4808 0
수산시장 카드거부 사유 레전드4 Jeddd 03.04 00:47 14555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