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네가 꽃이 되었으면 해ll조회 14008l

[단독] 밀폐용기 '코멕스' 대표 갑자기 잠적…어음부도, 임금 체불 '일파만파' | 인스티즈

[단독] 밀폐용기 '코멕스' 대표 갑자기 잠적…어음부도, 임금 체불 '일파만파'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창업자 구자일 회장, 3주간 오리무중직원 월급·퇴직금 등 미지급 30억원20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입주한 코멕스산업 본사는 평일 업무시간임에도 문

news.nate.com



 

 

 

창업자 구자일 회장, 3주간 오리무중
직원 월급·퇴직금 등 미지급 30억원

 

[단독] 밀폐용기 '코멕스' 대표 갑자기 잠적…어음부도, 임금 체불 '일파만파' | 인스티즈

20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입주한 코멕스산업 본사는 평일 업무시간임에도 문을 굳게 닫아걸고 있었다. 창립 53주년을 맞은 이 회사는 밀폐용기 코멕스(KOMAX)로 널리 이름이 알려졌지만, 부도가 나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회사가 어려워지자 창업자인 대표가 돌연 자취를 감췄고, 한 달 가까이 그의 행적은 오리무중이다. 파산 절차도 제대로 밟지 못해 직원들은 월급도 퇴직금도 챙기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이날 금융결제원 당좌거래정지자 조회에 따르면, 밀폐용기 및 기타 주방용품 제조업체인 코멕스 산업은 이달 4일 당좌거래가 정지됐다. 당좌예금은 사업자가 수표나 어음을 발행하기 위해 만든 계좌인데, 채무 불이행이나 지급 불능 등의 이유로 당좌거래가 정지되면 기업의 부도로 받아들여진다.

 

코멕스산업은 1971년 구자일(81) 회장(대표이사)이 설립한 국내 최초 밀폐용기 생산 업체로, 지난해 480억 원의 매출(감사보고서 기준)을 올렸다. 구 회장은 지분 35.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011년 신용보증기금 선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고, 2022년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하는 우수 중소기업 업체인 '브랜드K'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구 회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 전날까지 회사에 출근했던 구 회장은 아내와 함께 홀연 사라졌다고 한다. 구 회장은 그날 오전 6시쯤 사내 재무팀장과 총무팀장에게 "여러 가지로 미안하고 나를 용서하지 마"라며 "충분히 (회생)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을 하니, 직원들에게 불이익이 안 가게 힘을 모아줘라"는 메시지만 남기고 모습을 감췄다.

 

총무팀장은 출근한 직원들을 전원 소집해 "회사가 부도난 것 같다"는 공지를 했다. 총무팀장은 "채권단이 들이닥치기 전에 빨리 사무실을 정리하고 떠나라"며 직원들을 재촉했고, 본사 직원들은 오후 중에 짐만 챙겨 퇴근했다. 직원들은 이튿날이 돼서야 부도를 실감했다. 은행 관계자들이 본사로 찾아와 구 회장의 소재를 물었기 때문이다.

 

 

부도 예상?... 대표, 상표권도 양도

[단독] 밀폐용기 '코멕스' 대표 갑자기 잠적…어음부도, 임금 체불 '일파만파' | 인스티즈

직원들은 구 회장이 잠적을 준비하면서 회사의 상표권 일부까지 양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특허청의 특허정보검색서비스 검색을 보면 현재 코멕스산업의 최종권리자는 출원인인 구 회장과 다른 인물이다. 이달 초까지만 하더라도 상표권과 최종권리자는 모두 구 회장이었다는 게 직원들의 이야기다. 구 회장은 잠적 전 회사에 상표등록증과 법인인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어음 채무도 해결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시중은행 한 지점은 이 회사로부터 10억 원이 넘는 어음을 돌려받지 못했고, 이 외 다른 은행의 어음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화성시와 충남 당진시의 공장은 채권 은행으로부터 가압류된 상태다.

 

 

 

이하생략

 

 



 
헐?
3개월 전
😲
3개월 전
직원들 개불쌍..
본인은 다 챙겨서 쏙 빠져나갔네.....

3개월 전
하나둘씩 부도가 시작하네요…
3개월 전
😲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소녀시대 에프엑스 레드벨벳 에스파 해보자237 샷샷시11:1646946 0
이슈·소식 현재 서로 문화충격 받는다는 참외 깎는 법.JPG109 우우아아14:3449230 0
유머·감동 요즘 심각하다는 우리나라 혐오문화.jpg139 배고프시죠12:2464487 2
유머·감동 귀신은 진짜있다 vs 가짜다82 Diffe..14:2531434 0
이슈·소식 기괴하다고 말나왔던 침대CF 충격 결말....jpg98 우우아아10:0375442 6
단 0.1CM도 허용 못하는 식자재 검수 현장7 원하늘 노래=I.. 01.08 14:14 17029 0
어제 남편이랑 싸운 뒤 카톡3 無地태 01.08 14:12 13717 0
국운이 위태로울 때 문화는 꽃피고 시는 태어난다 뇌잘린 01.08 14:08 5795 1
당근알바 모집 공고 : 블로그 포스팅 작성 /3 류준열 강다니엘 01.08 14:08 13243 0
과일 하나에 있는 충격적인 효과....jpg180 누가착한앤지 01.08 14:05 85063 16
물 속에서 수영하는 법7 유기현 (25.. 01.08 14:03 9034 1
행운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백호랑이의 불편한 진실2 Wanna.. 01.08 14:01 7318 0
이재명은 다르다. 개천을 잊지 않고 그 개천을 바다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1 참고사항 01.08 14:01 916 0
제 용서가 사람을 죽였어요.jpg21 세기말 01.08 13:56 23861 6
오늘 mbc 기자보고 예의지키라고 스토커냐고 화내고 가는 이장우 대전시장4 성수국화축제 01.08 13:50 11228 0
서버렸어 서버렸다구3 윤정부 01.08 13:41 3074 0
기획재정부 1월 27일 연휴 공지(결정된 바x)1 어니부깅 01.08 13:41 3106 0
제1회 디 어워즈 인기상 투표 13일 시작 '내 최애돌이 받아야 할 첫 인기상' 헬로>.. 01.08 13:38 962 0
빨리 퇴사하는 게 더 이득일 거 같은 회사...jpg11 죽어도못보내는-2.. 01.08 13:30 18612 0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Official Fanclub STAY 5th .. 하혜후 01.08 13:11 1874 1
"불호는, 시즌3에서 바뀔 것"…황동혁, '오겜'이 그리는 그림 mitto.. 01.08 13:07 3852 0
국짐, "경찰이 왜 판사 말을 따르니?”1 패딩조끼 01.08 13:07 3474 0
분량이 벽돌급인 김보영 작가 - 아포칼립스+신화 기반의 방대한 세계관의 신간 알케이 01.08 13:04 4008 0
화장실 자주가거나 방광 약한사람은 특히 조심해야하는 거6 qksxk.. 01.08 13:04 18214 0
차준환 탑텐 SS 화보...jpg4 31186.. 01.08 13:00 14204 2
급상승 게시판 🔥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