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4년전 악플로 인한 우울증으로 생을 마감한 연예인

 

 

1981.05.03~ 2007.01.21

1996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2000년대 초 돌연 가요계에 발을 내딛은 우리에겐 가수로 잘 알려진 故유니.

아역배우로 잘나갈때도 너무 예쁜얼굴이라 주목 받기도했고 그 시절 1세대 톱 아이돌이었던 젝스키스와 영화를 찍을 정도로 인지도 있었던 아역이었음.

그러다가 돌연 2003년 가요계에 발을 내딛는데 그 당시 이효리와 함께 채연 렉시 등 여자 솔로 섹시 가수붐이 일어날때라 섹시 컨셉으로 가수데뷔를 하게 됨. 라이브도 잘하는 실력파 가수였지만 너무 예쁜 외모에 안티가 상당히 많았음. 그로인해 자신의 미니홈피에 악플을 다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1집으로 의외의 성공을 거두고 새로운 섹시 여가수의 탄생을 알림.

2005년 2월

2집 Call Call Call을 발매하는데 이 곡도 상당히 세련되면서 인기가 있었음. 하지만 안티세력은 더욱 더 커지고 급기야 2집 활동중에 이런 글을 미니홈피에 남김

 

 

 

 

 

 

 

 

 

 

 

집 활동도 성공적이었지만 활동이 끝났음에도 악플러들은 더 심해져갔음... 그렇게 2년의 공백을 가지며 재충전을 하던 유니는 3집 컴백을 하루 앞둔 2007년 1월 21일

 

 

 

 

 

 

 

 

 

 

자신의 자택인 인천에서 생을 마감함.. 하지만 유니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악플러들은 왜죽었냐며 버젓이 악플을 달아댐. 2년간의 공백동안 더 생겨난 악플들을 견디다못한 유니는 원래 있었던 우울증이 더 커져갔고 결국 스스로 세상과 이별했음.. 올해는 그녀가 세상을 떠난지 14년이고 약 한달 후면 15년이 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지막은 유니의 히트곡 무대들로 마무리함.. 노래들이 상당히 히트해서 유니가 떠난줄도 모르고 슈가맨에 요청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함..

 

 

[치탄]

두번째 트릭 진짜 좋아했는데..
좋은 곳에서 마음 편히 잘 쉬시길 바랍니다

[굼 시]

15년이 지났고, 이후로도 악플때문에 생을 마감하는 연예인이 끊이질 않고 있음에도 여전히 변한게 하나도 없네요
여기도 마찬가지에요 직접적인 욕설이 있어야만 악플인가요 조롱하고 비꼬고 사람 하나 죽을듯이 물어뜯는게 악플이죠
최근 모 소속사가 잘못을 저질렀다고 그 소속 가수들한테 악플 다는거 보면 기가차요 마치 자기들이 욕하는게 정당하다는듯이

[outa]

공감하고 갑니다

[가수 이승윤]

와 진짜 공감해요... 너무 꼴보기 싫더라고요 악플 정당화 미쳐요 익예 안들어간지 오만년 됐음 다 싹 악플러죠

[qwe4]

진짜 요즘 논란되는 소속사 걸그룹한테 하는 짓 보면 본인들이 쓰는 게 악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욕 먹어도 싸다는 반응 하면서 정당화하는 거.. 진짜 악마같음 어떻게 사람이 사람을 그렇게 물고 뜯을 수 있는지

[박효신나무]

맞아요 인티도 진짜 심각해요..

[설 이]

진짜 공감합니다

[최용멍]

너무 공감해요.. 악플인걸 모르는건가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건가.... 악플때문에 스스로 목숨 끊으신 분들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악플 사라졌으면 ㅠㅠ

[다고냥]

공감합니다 집단적으로 그러니까 참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어린 친구들이 도덕과는 거리가 먼 조롱에 길들여져 가는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빼트]

열등감 진짜ㅋㅋㅋ정신병자들

[뾰로롱얍]

유니는 당시에도 악플 심한걸로 유명하긴 했어요.. 약간 비호감 이미지가 심했어서... 안타깝죠

[김 윤아]

악플단 사람들 멀쩡한 사람 행세하며 살아가고 있을 거 생각하니까 역겹다

[박준식]

아직도 정신 못차린 사람들이 많다는게 놀라울따름 ...

[진실 혹은 거짓]

???? 진짜 수준이없네 ㅋㅋㅋㅋㅋ 지들가족한테도 돌려받아라 살인자들

[이슈왕]

저때는 미디어랑 인터넷이 막 발달해서 못 배워서 미개했다고 치자
지금은 왜 아직도 미개하냐?
웃긴 게 유니 님은 범죄는커녕 비난 받을 행위조차 한 적이 없는데 저기 박제된 수위 보면 범죄 저지른 연예인이나 공인들한테 하는 것보다 심각함
차라리 정치인들을 저렇게 욕해 봐라

[Yoshiki]

연예인에게 달리는 악플이 해결가능할까? 해결할 수가 없을 것 같은데 슬픈 현실이지만 본인이 최대한 댓글에 노출되는 환경을 만들지 않는 수 밖에 없을듯..

[김성훈]

만원의 행복 유니 편 보면 진짜 너무 사랑스러운 사람인데 안타까워요 정말

[재욱]

들어오면서도 유니... 맞나? 하고 들어왔네요.. 저때가 초등학생이었는데도 아직 기억이 생생해요.. 지금도 세상이 변했다고들 하는데 여전히 똑같은거 같아요 더한거 같기도 하고..

[빵끗]

커풀링도햇쉈는데 어!! 노래방에서 신나게 부르고 그랬는데 당시 어렸는데도 맘이 아팠던 기억 ㅠㅜ 그곳에서 편안하시길

[나나마]

어릴 때 잘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컴백앞두고 갑자기 떠나셨다는 기사 보고 좀 충격받아서 아직도 그게 기억나요 그래서 악플 생각하면 이분이 자꾸 생각남..

[널좋아해]

근데 진짜 악플 왜 다는거에요 할일이 그렇게 없나.. 막상 앞에 가면 한마디도 못할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