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귦
문태일
근데.. 저 이해 가요..
2개월 전
귦
문태일
남들과 함께 밥 먹으면서 식기소리 밥 먹는 속도 젓가락질 등등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신경쓰여서 제 식사에 집중 못하고 식단도 어려워서 스트레스가 너무 크더라구요.
제가 남긴 그릇에 꼭 한 마디 얹는 모든 사람들에 눈치보이고.
2개월 전
건강이최고다
V12
결혼 전에도 밥을 같이 안 먹었다는 얘긴데 그게 가능한 거구나
2개월 전
김성규애인
명수는 나의 봄❤
한 사람과 같이 일상을 공유하고 같이 살겠다고 다짐하는게 결혼아닌가 치료에대한 노력을 하나도 하지않을거면 왜 결혼함?
2개월 전
나미
저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남 밥먹는거 대체로 안보고 싶어요..
2개월 전
앤 셜리 커스버트
남편하고 밥 먹으려고 노력하겠지만... 저는 이해가요 저도 직장에서는 그래서 거의 음식을 먹지 않고요 가족들과도 가능하면 같이 안 먹고 혼자 먹습니다.
2개월 전
퐁쿤
아내 입장 이해는 감 근데 마지막 장면처럼 그걸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으니 남편 입장에서 이혼하고 싶다 생각 할 수 있다고 봄
2개월 전
ㅊㅇ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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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맹구콧물냠냠
보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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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
People say they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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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포테이토피자
결혼하지말았어야죠...
2개월 전
아유레뒤
이해감. 비위 상하는걸 어떻게 억지로 계속하라하겠어.
사람마다 절대 타협 안되는 부분이 있을수 있는것을.
저거빼고 완벽하고 헌신적이면 저는 감안할거같은데
상대는 원치않는다니 어쩔수없겠죠..
2개월 전
날다람지
20101128
결혼하기 전에 미리 말이라도 해주지ㅠㅠ
둘 다 이해돼서 안타깝네요ㅠㅠ
2개월 전
여름이다
상담이나 치료를 한번 받아보지...
2개월 전
청설
모라고 쓰게 해줘요
그거 하나 빼면 완벽한데 에서 참고 넘어가면 막상 그거 하나가 얼마나 큰지 모름
2개월 전
마레온
그냥 양쪽 다 이해된다
2개월 전
hoohoohoo_
저런걸로 이혼하는것보다 결혼전에 아무리 짧게 만났더라도 저런것조차 몰랐던게 신기함… 그리규 뭐 성격차이라고 하면되죠 주변엔ㅋㅋㅋ 뭐 바람일까봐 걱정했는데 전 저분 말마따나 남이라 그런가 밥 좀 따로 먹으면 되지 싶어요 솔직히 다른 문제가 없다면 밥 정도야 뭐
2개월 전
Smile
영상통화로 남편만 보면서 먹으면 되잖아
2개월 전
도량이
이혼은 싫다면서 그와 관련된 노력은 일절 안하다니..저런 게 비위 상할 순 있는데 이혼하는 게 싫었다면 치료 받는 노력을 보였어야죠.ㅜ
2개월 전
이르미 조르딕
근데 저정도면 병원다녀야하는거 아닌가요…
2개월 전
박준식
그거 하나빼고 완벽하다뇨... 그거 하나만 문제일수가 없음
2개월 전
초리
양쪽 다 이해감
2개월 전
뤼뮈뉘귀
정신과를 가야하는거 아닌가
2개월 전
sasha
결혼 전에 미리 말을 했어야지;
2개월 전
김선 감성모르면 나가라
밥먹는거 보기싫어하는건 나도 그렇지만 개선의지가 없는건 좀 이혼할만 한듯..
2개월 전
김형태
ㅎㅎ벜벜
병원갈 수준은 맞는 것 같네요
1개월 전
17717171
같이 살 마음이 있으면서 상담이나 치료는 왜 거부하죠...?
1개월 전
도휘
성향은 이해가 가지만 결혼은 라이프스타일을 합치는 거니까요... 어렵네요
1개월 전
종합
저는 아내가 이해가 안감.. 저런걸 숨길거라면 결혼하면 안됐음
가족이라는건 단순히 동거인을 떠나서 한 지붕 아래서 생활 패턴을 공유하는 공동체인데
서로 말이 통하는 인간이라면 협의하고 조정을 해야지.. 저렇게 자기는 못한다고 잡아뗄게 아님. 저정도는 병이에요
1개월 전
모태솔로
저는 어릴때부터 밥먹는 속도가 느렸어요.
제 속도에 안 맞게 빨리 먹으면 꼭 탈이나요.
그러다보니 가족포함 누군가와 같이 밥을 먹으면 장난식이든 진심이든 꼭 타박을 듣게되고 그런일이 오래 지속되다보니 같이 밥먹는 자리에서는 눈치도 보게되고 그냥 불편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혼자 먹는게 편해졌어요.
저와는 다른 결이지만 아내분 심정이 이해가 가요.
1개월 전
시우미닝
근데 부부라는건 이제 둘이 하나가 된거나 마찬가지인 삶인데 같이 밥먹는 가장기본적인게 불편하고 불쾌하면 혼자살았어야하지않나...
1개월 전
초리
저런건 결혼전에 말했어야 하는거아냐?
1개월 전
으눼
저건 결혼 전에 얘기를 했어야
1개월 전
프린세스 스타
의 모험일기
저런건 결혼 전에 이야기를 했어야지..
근데 저도 굳이 밥 같이 먹을때 남이 밥 먹는걸 보지는 않음 간혹가다가 입 벌리고 자기가 뭘 먹는지 보여주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28일 전
칠리소스덮밥
결혼을 왜 한겨?
20일 전
오늘은
근데 본인도 괴로울텐데 상담이나 치료 일절 다 거부하는게 신기하네
20일 전
음성사서함
양쪽 다 이해가 감 다른 것들은 최선을 다했으니까 그런데 식사뿐만 아니라 다른 비위 상하는 것들은 괜찮은 건지 궁금하다......
20일 전
또잉'-'
💚 귀여~워!
심리적인 부분 치료 받게 할 생각이 아니라 그냥 이혼 ..?
18일 전
또잉'-'
💚 귀여~워!
아 헐 거절하셨구나 도대체왜……??????
18일 전
맛있는초밥
헉 신기하다 이런 사연도 있구나...
18일 전
ㅂr
나도 밥먹는거 대충 사는 사람이라 꼭 같이 안먹어도 되어서 좋은듯. 근데 애 생기면 말도 안되지 아이한테 가족식사가 얼마나 중요한 가정교육인데
18일 전
밥밥디라리
밥을 같이 안먹는거 빼고 정말 완벽한 부인인데
도란도란 얘기하는건 밥 다먹고 거실 앉아서 할수도 있을 것 같은데 밥에 의미가 저에겐 그다지 크지 않아서 이혼까지 할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용
꽤 오랫동안 죽기보다 싫은 일인데 개선하려는 노력하는것도 쉽지 않고요
왕구렁이랑 매일 맨몸으로 껴안고 자는걸 노력할 용기조차 내기 쉽지 않은 것처럼요..ㅠ
18일 전
(105세)
111
17일 전
sasha
결혼하기전에 얘기했어야지...
7일 전
라랄라라라
아내가 잘못했네...
근데 아무리 짧게 만났다해도 상견례는 하지않나..?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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