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아우어ll조회 5111l

재벌 3세 혼외자 행세를 하며 투자자들을 속여 30억원을 가로채고 전 연인 남현희(43)씨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받은 전청조(28)씨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김선희·이인수)는 2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공문서위조 및 위조공문서행사,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그의 범행을 도운 경호실장 이모(27)씨는 1심(징역 1년6개월)보다 무거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3~10월 국내 유명 기업의 숨겨진 후계자와 경호실장 행세를 하며 '재벌들만 아는 은밀한 투자 기회'라고 피해자들을 속여 해외 비상장주식 투자금 등의 명목으로 피해자 22명으로부터 약 27억2000만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이와 별도로 전씨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피해자 5명에게서 약 3억5800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있다. 전씨의 사기로 인한 피해액은 합계 30억7800만원에 달한다.

전씨는 범행을 저지르는 과정에서 주민번호 뒷자리가 1로 시작되고 본인의 사진을 붙인 남성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피해자들에게 제시해 공문서위조 및 위조공문서행사 혐의도 제기됐다.

 

또 본인이 후계자 행세를 한 회사 대표이사 명의로 된 용역계약서를 위조해 피해자들에게 보여준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8월 남씨의 중학생 조카 A군을 어린이 골프채로 10여 차례 때린 혐의, A군이 남씨에게 용돈을 요구하자 '주변에 친구가 없게 하겠다' 등 메시지를 보내 협박한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다.

 

이씨는 전씨의 경호원 역할을 하며 고급 주거지와 외제 차량을 빌리는 데 명의를 제공하고 사기 범죄 수익을 관리하며 일부를 나눠 가진 혐의를 받는다.

 

1심에서 전씨는 사기 등 혐의로 징역 12년, 조카 폭행 혐의로 징역 4년을 각각 별도로 선고받아 도합 징역 16년을 선고받았다. 이씨는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https://v.daum.net/v/20241121143753778

 



 
살인범들보다 형량을 더 받네..
2개월 전
#건  됐어 성공했어
사기친죄인것 치고 형량이 되게 세네 살인범급인듯
2개월 전
#건  됐어 성공했어
이게 맞긴한데 사람 죽여도 7년 이런걸 보다보니 참 ..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팁·추천 인생영화 또는 지루한영화로 호불호 꽤 갈리는 영화131 혐오없는세상11:1149846 0
유머·감동 과잠입고 해외여행 가는 거 진짜 이해안됨..80 콩순이!인형12:5538438 0
이슈·소식 🚨ADHD를 속독하게 만드는 방법🚨180 우우아아14:5828458 16
유머·감동 옷 입혀주면 항상 노출해서 고쳐입음84 색지16:1626936 13
이슈·소식설 연휴 아침, 컨베이어에 끼인 22살 청년…"홀로 작업하다 사고”49 하품하는햄스터12:1136347 2
강릉에 유독 관광객이 많은 이유들21 NUEST.. 11.26 07:16 28829 16
오타 확률 99% 단어.jpg6 태래래래 11.26 07:16 3359 0
팬들만 보면 우는 바보.jpg 아이스 라떼 11.26 06:36 4219 0
내 가수 이름 써먹는 데에 진심인 팬들.jpg1 옹동이를 흔들어.. 11.26 06:32 6638 0
"철밥통 필요없다” 떠나는 MZ공무원들…이탈 막기 '안간힘'6 풀썬이동혁 11.26 06:03 15928 2
전에 중국인이 카페에서 차마시고 그대로 놔뒀다고 욕하는 거 봤는데.twt35 고양이기지개 11.26 06:03 27263 2
다리만 길어도 분위기 달라짐1 성우야♡ 11.26 05:47 14601 0
은근 빙구미 넘치는 정호연1 임팩트FBI 11.26 05:45 2257 1
호주에서 살면서 내가 해외로 나가고 싶은거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해외로 나가고 싶은게..3 30646.. 11.26 05:44 9262 0
내 기준 망신살 투탑. jpg15 31134.. 11.26 05:44 36272 2
"YG가 무너지면 국내 화류계에 엄청난 타격이될 정도" 31109.. 11.26 05:44 5717 4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다 공감한다는 것8 까까까 11.26 05:44 14829 3
강경윤 기자가 버닝썬을 취재하면서 슬펐던 이유.jpg 김규년 11.26 05:44 2210 1
여친과 헤어지고 알게된 사실.jpg1 30867.. 11.26 04:32 7896 0
정우성. 알파남의 패러다임 변화의 시작92 패딩조끼 11.26 04:32 119211 3
출근하다 넘어졌는데 초딩들이 일으켜 줌 ㅠ1 훈둥이. 11.26 04:14 4612 1
"전쟁도 아니고 저럴 수가…” 주인 잃은 192켤레의 신발15 마유 11.26 04:13 14808 8
가장 좋아하는 가사 없는 노래 말하고 가는 달글1 11.26 04:13 226 0
성X위 습관 바뀌면서 미국은 이제 두경부암이 자궁경부암을 앞지름211 지상부유실험 11.26 04:13 129687 9
요즘 경계선지능이 활용되는 방식에 울컥한 사회복지사1 호롤로롤롤 11.26 04:13 3860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