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기존 일본을 제치고 대만의 최대 무역 적자국가가 됐다. SK하이닉스가 TSMC에 인공지능(AI) 메모리 공급을 늘려온 결과로 풀이된다.
25일 타이페이타임즈에 따르면 대만 재정부는 1~10월 대한국 무역적자가 181억 달러를 기록, 일본과의 무역적자 규모(167억 달러)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중 129억 달러(71.3%)가 집적회로(IC)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대만은 한국에 168억 달러 제품을 수출하고, 349억 달러 규모 제품을 수입했다. 수입 규모는 전년 대비 50% 급증했고, 수출 규모는 11% 증가하는 데 그쳤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260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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