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지인 “명태균에게 3300만원 줬다”
“선거 캠프와는 무관… 자발적으로 준 돈”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인으로 알려진 사업가 A씨가 2021년 오 시장이 당선된 보궐선거 당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측에 여론조사 비용으로 3300만원을 건넸다고 밝혔다.
A씨는 2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최근 불거진 오 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에 대해 “기억을 못 했는데 이
사건이 터지고 나서 찾아보니 금액이 맞는다”고 말했다. 다만 명씨에게 1억원을 줬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무근이라
고 일축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오 시장과 당시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전후인 2021년 2~3월 명씨가 운영한 미래한국
연구소 실무자인 강혜경씨에게 돈을 보냈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이다. 오 시장은 같은 해 3월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
를 꺾고 단일화 후보가 됐다.
다만 A씨는 이런 일이 오 시장 선거캠프와는 무관하게 자발적으로 벌인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응원하는 마음에서
오 시장 캠프를 들른 적은 있지만 직책 등을 맡은 바 없으며 여론조사비 납부 여부를 두고 상의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A씨는 명씨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소개로 오 시장 캠프에 찾아오면서부터 그를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명씨가 동향(경남 창원) 사람이라는 얘기를 듣고 그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연락했으며 그로부터 오 시장을 위해
여론조사를 해줄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공표되지 않은 여론조사를 한두 번 했다는 설명이다.
A씨는 오 시장의 여론조사 결과가 잘 나온 데 대해 명씨가 생색을 냈다면서 “오 시장을 위해 여론조사를 한다며 비
용을 달라고 하고, 어떤 때는 애 학비가 없다며 돈을 달라고 해 달라는 대로 그냥 준 것뿐”이라고 말했다.
이런 비공표 여론조사 결과는 명씨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직접 보고한 것으로 안다고 A씨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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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40835
오세훈 지인 “명태균에게 3300만원 줬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인으로 알려진 사업가 A씨가 2021년 오 시장이 당선된 보궐선거 당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측에 여론조사 비용으로 3300만원을 건넸다고 밝혔다. A씨는 23일 연합뉴스와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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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형재,자매도 아니고, 죽고 못사는 절친도 아니고,
기사에 따르면 그냥 캠프에서 면상튼거고, 그저 동향사람일 뿐인데
돈주라고 하니까 33백만원 그냥 주는 경우도 있나?
이종분들 그런경우 있어요? 사회에서 만난지 얼마안된 사람이
그냥 돈주라고 하니까 그냥 주는 경우 있습니까?
아무튼 저짝동네는 당원게시판 논란부터 해서 진짜 변명들또한 상상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