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이터널선샤인으로 개봉했지만 원제는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알렉산더 포프의 시
"Eloisa to Abelard (엘로이즈가 아벨라르에게)"
209번째 줄부터 나온 구절에서 따온 것
How happy is the blameless vestal's lot!
The world forgetting, by the world forgot.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Each pray'r accepted, and each wish resign'd;
하워드와 사랑했었던 기억을 지웠던 매리도 다시
사랑을 고백하면서 괴로웠던 지옥으로 들어가는걸 보여줌
'그래서 이 영화의 제목은 어떻게 생각하면
정반대의 뜻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요.'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이후에
마지막 시 구절까지 인용이 되어야지
이 영화의 주제가완벽해지는 것 같습니다'
+ 기억을 지워주는 회사 라쿠나
라쿠나(Lacuna)는 라틴어로 '잃어버린 조각'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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