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에서 오래 산 언니가 그랬다. "한국이 왜 인구수에 비해 천만 영화가 넘치고 24시간 카페나 패스트푸트점이 흔하며 간편 조리식품이 편의점에 즐비되어 있겠니? 그게 다 그냥 여가를 즐길 시설이 없어서 그래. 야외엔 편히 앉을 공원도 잠깐 쉬어갈 의자도 뭐도 없으니까 그런 거라고." https://t.co/2zDpj5BSVe
— B 사감 (@B_houseparent) April 10, 2022
우리나라는요 이빽빽한건물과 간판과 상가들 속에서요
공공도서관이 더 있어야 하구요 공공벤치, 공원, 전시회,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그냥 뭐든 더 잇어야 해요
맛집만 있어서는 안돼요 0리단길이 그만 생겨야해요
그냥 만나서 공원에 드러누울슈잇어야해요
길가다 도서관에 들어가서 같이 책읽을수잇어야돼여
버스킹공연을 즐길수잇어야돼요
맛집-카페-술만 먹다가 과식한 채로 집에 오기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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