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아우어ll조회 4830l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충주시의 한 학생 수영부에서 초등생이 집단 성추행 당했다는 의혹과 관련, 교육단체와 피해 학생 부모가 가해 학생의 엄중한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지난 9일 언론 보도로 충북경찰청이 초등생 1명을 집단 성추행 혐의(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로 수영부 소속 10대 고등학생 A군 등 5명을 불구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단위 수영대회에 참가, 숙소에서 초등생 1명에게 여섯 차례에 걸쳐 집단 성추행했다.

"충주 수영부 초등생 집단성추행, 가해자 엄중 처벌하라” | 인스티즈충북교육연대와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피해 학부모가 20일 충북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 성추행 가해자들의 엄중한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임양규 기자]

피해 학생은 4명의 학생으로부터 사지를 결박당하고, 입이 틀어 막힌 채 구강성교를 당하는 등의 일을 겪고,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붙잡히기도 했다고 단체는 설명했다.

가해 학생들은 충주지역 초등생 2명·중학생 2명·고등학생 1명이다. 피해 학생은 지속적인 성추행에도 선배들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해 참으며 숙소에서 선배들을 피하기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피해 학생 아버지는 “피멍이 든 마음을 부여잡고 이 자리에 섰다”며 “설마 우리 가정에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사건 발생 이후 하루하루 피눈물을 삼키며 살아가고 있다. 더 큰 고통을 안고 있는 아이가 있어 겉으로 내색조차 하기 힘들다”며 “저희 가족은 망가진 일상을 고통스럽게 견디고 있는데 가해자들과 그 가족은 모여서 생일파티를 하는 등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단체는 “이번 사건은 충북교육청이 스포츠 현장의 성폭력 피해자 보호체계에 허점이 많은 구조라는 것을 여실히 드러냈다”며 “엄정하고 철저한 조사로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의 엄정처벌,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충주시 한 수영부 소속 초등생이 지난 1~9월 같은 수영부 동성 초등생 2명과 중고생 3명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 중 3명은 촉법소년(만 14세 미만)이다.

https://v.daum.net/v/20241120171946801

"충주 수영부 초등생 집단성추행, 가해자 엄중 처벌하라” | 인스티즈

“충주 수영부 초등생 집단성추행 가해자 엄중 처벌하라”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충주시의 한 학생 수영부에서 초등생이 집단 성추행 당했다는 의혹과 관련, 교육단체와 피해 학생 부모가 가해 학생의 엄중한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v.daum.net



추천


 
끔찍해 진짜..
어제
😠
어제
촉법소년 나이 낮춰야될듯
어제
봄날의꼬꼬  내게다가와서 인연이되어줘요^^
진짜 어려서부터 저러는데 커선 더한짓도 하겠네 촉법소년 나이좀 낮춰라
어제
오새봄  MAXXAM 리더
😠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난리난 "샌드위치가 이 상태일때 어디부터 드세요?”.JPG494 우우아아11.28 10:56114444 2
유머·감동 팀장님이 저한테 마음 있어보이나요? 제착각일까요?!452 바바바바밥11.28 12:3598938 29
정보·기타 S25 울트라 디자인 유출...jpg171 hello..11.28 09:5295155 0
이슈·소식 "소방 출동 잘하나 보자" 일부러 논에 불 지른 경북도의원들159 담한별11.28 12:4981615 9
이슈·소식 "스키타고 출근?" 폭설 속 스키탄 시민 화제216 유우*11.28 11:0795517 31
술 취한 '男男 커플' 휘청…텅빈 엘베 아래로 추락54 우우아아 어제 81505 1
무슨 일이 있던건지 한번에 이해되는 사진7 옹뇸뇸뇸 어제 14066 0
차를 얻어탈 때의 매너.jpg6 30639.. 어제 13562 0
영화 위키드 시네21 평점13 無地태 어제 11493 0
사랑으로_시작하는_자동완성_글쓰기.twt7 우물밖 여고생 어제 2274 1
슬픔주의) 중국에서 벌어진 한 아이의 4명의 아빠......9 모모부부기기 어제 20353 10
요즘 정류장 온열의자 논란388 항상 최선을 다.. 어제 136355 12
축하해야하는 장소지만, 슬픈 사진5 모모부부기기 어제 17670 3
오리지널을 넘어서진 못했지만 맛있다는 평이 많은 신상 과자...jpg7 백챠 어제 19766 0
고현정이 유퀴즈에 출연해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14 미드매니아 어제 20012 19
어릴때 사진에서 고대로 잘 컸다는 블랙핑크 제니2 맥반석계란주세요 어제 9960 1
[오픽셜] 토스 ACTFL에서 허가한적 없음3 한 편의 너 어제 8657 0
토목공학과 전설의 시험17 30646.. 어제 27573 0
일본) 35만원짜리 옷7 베데스다 어제 17093 0
청하 Special Christmas Digital Single [Christmas.. 솜마이 어제 425 0
이런 피드 보이면 나는 일단 팔로우부터 누르게 되…1 동구라미다섯개 어제 9473 0
에이스, 극강 난이도 퍼포먼스 오픈…'댄서 49인 출동' 역대급 스케일 swing.. 어제 528 0
자기가 알려줄테니 불법항공정보 사지말라는 박보검3 Diffe.. 어제 14350 1
밴드그룹 캐치더영 1주년 기념 콘서트 '선인장 소년' 무대 swing.. 어제 288 0
스트레이 키즈 런던, 파리 투어 회차 추가 (Feat. 토트넘 홈구장)4 올라프계절 어제 838 2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