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style="font-size: 17px; line-height: 1.7; caret-color: rgb(0, 0, 0); color: rgb(0, 0, 0); font-family: sans-serif; text-align: lef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정우성, 문가비와 결혼 후 이혼한다면 100억 가까이 줘야 할 수도”/h2>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와 혼외자를 낳고도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혼 시 재산분할의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뉴시스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와 혼외자를 낳고도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혼 시 재산분할의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안 변호사는 “정우성의 경우, 결혼 후 5년 뒤에 이혼하게 되면 180억 원, 10년 뒤 이혼하게 되면 300억 원을 재산 분할금을 줘야 한다”며 “이렇게 재산이 많은 분들은 재산 분할 비율이 30%, 50%까지 되지는 않지만, 최소 100억 원 가까이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 변호사는 “이렇게 결혼의 리스크가 커지게 된 데는 우리 법원의 재산 분할 판결의 기조가 한몫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만약 정우성이 톱스타가 되기 전부터 (배우자가) 먹여 살리고 서포트를 했다면, 그 기여도가 인정돼 재산 절반을 주는 게 맞다”며 “하지만 정우성은 이미 톱스타고 스스로 재산을 축적한 상태에서 배우자가 시간만 같이 보냈다는 이유로 50%, 30%를 가져가는 건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재산 분할의 상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정우성이 톱스타가 되기 전부터 (배우자가) 먹여 살리고 서포트를 했다면, 그 기여도가 인정돼 재산 절반을 주는 게 맞다”며 “하지만 정우성은 이미 톱스타고 스스로 재산을 축적한 상태에서 배우자가 시간만 같이 보냈다는 이유로 50%, 30%를 가져가는 건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재산 분할의 상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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