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훈둥이.ll조회 14127l

https://m.news.nate.com/view/20241129n02250

#1. 30대 A씨는 불법 업체에 100만원을 빌리는 조건으로 지인 연락처 600여 건을 제공했다. 그러다 A씨가 기간 내 원금을 변제하지 못하자 불법 업체는 그에게 받은 연락처로 단체채팅방을 개설, A씨의 채무 사실을 알리고 아버지 직장에도 연락하는 등 협박을 이어갔다.

#2. 20대 B씨는 불법 업체에서 30만원을 빌리며 스마트폰에 '파일 공유 앱'을 설치하도록 요구받았다. 여기에 지인들 연락처와 자신의 사진을 전송했다. 상환일이 지나자 불법 업체는 음란물에 B씨 사진을 합성, 그의 가족과 지인 등에게 전송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공개된 사이트에 게재하며 상환을 독촉했다. 결국 B씨는 직장에서 해고되고, 대인기피증에 걸리는 등 정신적 고통에 시달려야 했다.

불법 채권추심이란, 채권자가 채무상환을 독촉하는 과정에서 관련 법규를 위반하는 것을 의미, 공갈, 폭언, 폭력, 협박 등이 이에 해당한다.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일부 서민들이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고 이에 따른 피해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 1인 가구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발생한 불법사금융 피해 건수는 278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65건)보다 58% 증가했다.

채권자들은 채무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압박을 통해 채권을 회수하는 수법이 늘고, 최근에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추심 등 신종 추심 피해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청년층이 대출을 받는 주요 원인은 '생활비' 때문이었다. 이들은 고금리 대출이나 소액대출에 의존해 생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불법추심 피해를 더 크게 받는 상황이다.



 
진짜 악질이다….
너무 싫어요

3개월 전
돈빌리고
안갚지맙시다
나체사진 뿌린쪽이 잘했단건 아니지만

3개월 전
👍
3개월 전
돈 갚아라
3개월 전
불법업체면 법정이자율 넘는 사채 썼다는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3개월 전
30만원 빌리려고 저런 업체 쓰다니...
3개월 전
요즘에 저런 기사에 나오는 예화들이 실제 사례가 아니라는 말을 들어서 그런가 쉽게 믿기지 않네요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고1아들 키 3cm에 천만원 들어서 남편과 냉전중.jpg197 우우아아14:3159251 0
유머·감동 가족 간 유전되는 특성.jpg352 Jeddd5:33120267 33
정보·기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틀린다는 운전 상식153 애플사이다11:3857654 0
팁·추천 샤브샤브 취향 조사85 NUEST..12:4145227 0
이슈·소식 현재 논란중인 배민 리뷰 4점 주문 취소.JPG88 우우아아13:2456030 0
태극기부대 때문에 가려지는 깨어있는 대한민국 노인들16 한강은 비건 01.05 14:05 17209 39
"노예 구하나" 공분, '집안일·아이 픽업·저녁밥 준비 시급 1.5만원' 구인글6 누가착한앤지 01.05 14:02 13871 0
버튜버는 돈이 된다는 현대백화점 이희석 수석 (Feat. 플레이브, 이세계아이돌, ..3 실리프팅 01.05 14:02 14489 0
나 간호사인데 너무 아득바득 돈 모으지마.jpg5 디카페인콜라 01.05 14:02 18255 3
슈붕..이란건 없죠.twt24 남혐은 간첩지령 01.05 14:00 16579 7
처벌에 관용이 불필요한 이유(feat. 학폭 일진 사례) 아이브케 01.05 13:54 4545 1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는 순간.jpg4 헤에에이~ 01.05 13:48 15307 2
너무 안쓰러웠던 성대결절 극복해낸 이창섭.jpg3 제네시스_ 01.05 13:36 5171 0
키스하는 느낌 나는 젤리 먹은 유재석, 지석진, 조혜련 반응.jpg16 김규년 01.05 13:32 63142 5
여기서 숙종 어느 포인트에서 화났는지는 알거 같은 달글71 無地태 01.05 13:13 20954 8
내가 사랑하는 존재를 ai로 만들 수 있다면?6 임팩트FBI 01.05 13:10 9208 0
결국 벼랑끝에 선 이동진1 episo.. 01.05 13:05 12911 0
경찰: 바리케이트 버리고 사라짐교통정리 안하고 안전한 장소에 방패들고 있음 김규년 01.05 13:04 2778 3
디지몬 vs 포켓몬2 탐크류즈 01.05 13:03 2546 0
제주항공 참사 유족 비하 글 게재 30대 서울서 검거4 참고사항 01.05 13:03 11236 0
현재 댓글창 터진 수트핏에 대한 논쟁.JPG227 우우아아 01.05 13:01 133190 0
@: (섭웨)30센티는 하나를 시키신 거라 양쪽 다르게가 안 되세요ㅜ…하지만22 게임을시작하지 01.05 13:01 20414 0
톰 홀랜드 "♥젠데이아와 레드카펫 안 서겠다" 폭탄 선언80 꾸쭈꾸쭈 01.05 13:00 65175 25
지난 달 내 고양이가 사라졌어1 세기말 01.05 13:00 7252 2
"방송 보고 알았다 하자" 메모 확보…계엄 해제 뒤 말 맞춘 정황 멍ㅇ멍이 소리를.. 01.05 13:00 811 1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